‘여성의 삶을 풍요롭게’라는 사명으로 여성들에게 다양한 기회 제공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1975년 UN에서 공식 지정한 ‘3.8 세계 여성의 날’이 올해로 109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최근 여성의 권리와 자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들이 주목 받고 있다.
 
먼저 메리케이는 여성들의 자립과 성공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실제로 메리케이는 매년 사회공헌제품을 전 세계에 출시하고 그 수익금을 각 나라의 상황에 맞춰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메리케이코리아에서는 사회공헌제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에 33개의 ‘핑크 드림 도서관’을 건립했고 메리케이의 독립뷰티컨설턴트들과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자신감회복을 돕기 위한 뷰티클래스 등의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암환자 지원과 유방 건강 캠페인,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지원, 환경 캠페인 등 여성의 건강과 사회적 도움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록시땅은 지난 1월 ‘시어 바이올렛 솔리데리티 밤’을 한정수량으로 출시해 판매 수익금을 세계 여성의 정치적, 경제적 성평등을 위한 UN 여성 기금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 시세이도 또한 여성지원, 환경보호 등 시세이도의 기업 철학과 가치를 담은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더불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인재들의 성장가능성을 함양하고 IT기업 여성리더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하며 로레알코리아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과 함께 오는 4월 28일 까지 ‘2017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후보를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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