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ACN코리아 컨벤션 개최

ACN의 미래지향적 비전은 어디까지 일까? ‘2017 ACN코리아 컨벤션’을 방문한 사람들이면 누구나 느꼈을 의문이다. 이미 2015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업계 탑10에 당당히 랭크된 ACN은 이번 컨벤션을 통해 다양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가 가능한 판로를 구축했다. 특히 기존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물론 뷰티 브랜드까지 런칭하는 등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2017 ACN코리아 컨벤션은 ACN의 끝이 없는 미래 비전의 향연이었다.

‘RUE Kwave’ 뷰티 상품 런칭

지난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WE ARE ACN’이란 노란색 캐치프레이즈의 물결이 일렁였다. 2017 ACN코리아 컨벤션이 개최 됐기 때문. 이날 행사에는 로버트 스테바노브스키 ACN 회장 겸 공동창립자, 대니 배 아시아 영업총괄 부사장 및 일본사업자를 포함한 ACN코리아 사업자들이 참석하며 입추의 여지없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직접판매 통신업계를 선두하고 있는 ACN코리아는 이번 컨벤션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 업그레이드, 뷰티 브랜드 런칭 등 비즈니스를 견인할 공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ACN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행사는 로버트 스테바노브스키 ACN 회장 겸 공동창립자의 무대로 시작됐다. 로버트 스테바노브스키 ACN 회장 겸 공동창립자는 “오늘은 ACN의 다양하고 업그레이드 된 각종 비즈니스 서비스를 경험하는 날”이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ACN아시아 특히 ACN코리아의 괄목할만한 지금의 성장 그 이상의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실제로 이날 행사에서는 ACN의 다양한 비즈니스 서비스가 업그레이드 됐다. 먼저 플래시모바일 서비스와 시큐리티 플랫폼 서비스의 변화다. 플래시모바일-K의 경우 유무선 기본제공과 함께 요금제 선택의 폭을 높였다. 데이터 선택 658, 521, 469, 416, 365, 312 등 6개의 경쟁력 있는 요금제를 발표했다. 플래시모바일-L 또한 유무선 기본제공 요금제를 청소년 요금제까지 포함해 단말기 요금제 4종과 유심요금제 7종을 새로 선보였다.

특히 플래시모바일-L의 경우 3월부터 전국 450여개의 LGU+ 직영점을 통해 수납, 개인정보, 분실 및 파손, 서비스 변경의 업무가 가능하게 됐으며 멤버십 혜택도 추가됐다. 플래시모바일-L의 이용자는 앞으로 파파존스,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뿐만 아니라 서울랜드 그리고 케리비안베이 등의 멤버십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ACN은 하나카드와 제휴해 할인혜택까지 마련했다.
시큐리티 플랫폼 서비스에서는 사업자가 KT텔레캅 이용고객을 5명 유치할 경우 KT텔레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는 Strive For 5 프로모션과 월정액 6만원 이상의 KT텔레캅 서비스고객 이라면 월1만원 상당의 운전자보험을 무상제공 받을 수 있게 했다.

고공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라이프 서비스도 대폭 변화했다. 먼저 라이프 서비스의 헬스부문 ‘베네비타 고!’는 제품의 효과는 유지하되 칼슘 함량을 올리고 나트륨을 제거해 상큼한 맛을 높였다. ‘베네비타 쉐이크-잇!’은 나트륨을 낮추고 극소수의 알레르기 반응이 있던 메밀 성분을 완벽히 제거해 더욱 건강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마지막으로 ‘C3 & C4’는 8가지 부원료 추가로 더욱 효과적인 체중조절 제품으로 ‘C3 플러스 & C4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됐다. 이와 함께 ACN은 4월 맥심드빠리(Maxim’s de Paris)와 함께 ‘하이앤드 초콜릿’을 런칭하며 라이프 서비스 분야에 ‘컬쳐(문화)’카테고리도 추가 했다.

가장 핵심적인 미래지향적 전략은 뷰티 브랜드 런칭이다. ACN은 이번 컨벤션을 통해 스킨케어 브랜드 ‘류 케이웨이브(RUE Kwave)’의 올봄 공식 출시소식을 발표했다. 류 케이웨이브는 특허 받은 ‘다이아 테크노 공법’으로 개발된 스켄케어로 톱스타 김우빈을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곧 전국 TV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이 제품은 오직 ACN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지난 8월 공식 오픈한 ACN재팬 소식도 발표됐다. 먼저 매년 약8조엔의 전력 시장이 민영화된 일본의 주력 비즈니스, 에너지 서비스는 칸토에 이어 간사이, 추부, 규슈 등의 지역으로 비즈니스 무대가 확대 된다. 또한 올해 2분기 안에는 일본 파트너 도코모사와 함께 플래시모바일도 런칭 될 예정이며 인터넷 서비스는 NTT 히카리 카이센과 TV서비스는 U Next 등 일본의 유수의 파트너사와 손잡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의 노고를 보상받는 사업자들의 직급인증식도 거행됐다. RVP 김형준 & 신선화, RVP 박춘화, RVP 배용진, RVP 조선영 & 양동민 등 4개 조가 ACN의 두 번째로 높은 직급인 RVP(Regional Vice President)를 달성하며 장내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됐다. 이밖에도 많은 사업자들이 새로운 직급을 달성하며 ACN코리아 사업자의 열정을 보여줬다.

행사의 마지막은 대니 배 아시아 영업 총괄 부사장이 장식했다. “지금의 ACN은 24년 전 ACN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변화했으며 앞으로의 ACN은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모바일·라이프·시큐리티 플랫폼 등의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일본 에너지·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확대된 글로벌 비즈니스의 무대 등 ACN은 미래지향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한 기업”이라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비즈니스 환경과 지속적인 미래 비전의 기업, ACN의 선택은 여러분들 몫”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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