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코리아, 2017 신년 킥오프 컨벤션 성료…건강기능식품·베트남 진출 발표

시크릿의 빅뱅이 시작됐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이사 정지원, 이하 시크릿)는 지난 7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7 신년 킥오프 컨벤션’을 개최했다.
이번 컨벤션에는 아이작 밴 샤바트(Izhak Ben Shabat) 시크릿다이렉트 회장과 베티 페레즈(Betty Perez) 공동창업주 겸 세일즈&트레이닝 부사장, 나바 라비드(Nava Ravid) 연구&혁신 책임자 등 미국본사 임원진과 마크 강 아시아 사장과 김현수 아시아 부사장, 정지원 대표이사 및 2만여명의 회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건식 출시 소식에 흥분의 도가니
‘the BIG BANG-더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마크 강 아시아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6년은 한국에서 2년 연속 1000억원 이상 매출달성과 3년 연속 Top 10에 입성하는 등 정말 멋진 한 해였다”며 “이 모든 것이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올 하반기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고 새로운 나라에 진출하는 등 2017년은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준비돼있다. 이제 곧 빅뱅이 터질 것” 이라고 전했다.
뒤이어 아이작 밴 샤바트 회장과 베티 페레즈 세일즈&트레이닝 부사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무대에 오른 아이작 밴 샤바트 회장은 “오늘 행사의 주제가 ‘빅뱅’인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운을 뗀 후 “우리가 지금까지의 성공과 성취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빅뱅을 통해 더욱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같이 협력하면 어떤 위력을 가질 수 있는지 잘 아실 것이다. 오늘 이 자리가 그 방증”이라며 “아주 작은 입자들이 모여 빅뱅을 일으켜 지금의 우주를 만들었듯이 여러분 개개인의 노력들이 모여 시크릿에 큰 변화를 이룩해왔다. 그리고 올해 빅뱅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은 시크릿의 핵심”이라며 “미래 시크릿의 주역인 여러분들이 시크릿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해달라”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아이작 회장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베티 페레즈 세일즈&트레이닝 부사장은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면 놀라운 변화가 있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시크릿 제품 판매원으로 일하던 당시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시크릿 제품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용기를 내 아이작 회장에게 네트워크마케팅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로 인해 지금의 시크릿다이렉트가 탄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두려움을 버리고 용기를 내면 빅뱅을 일으켜 위대한 것들을 이룰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뒤이어 김현수 아시아 부사장이 무대에 올라 ‘2017 빅뱅’이란 주제로 스피치를 이어갔다. 그는 “시크릿에는 가족과 공동체의 가치로 하나된 공동체 문화와 세계 약 40개국에서 소매판매를 통해 품질력을 인정 받은 제품, 그리고 지난 5년간 287명의 억만장자를 탄생시킬 정도로 안정된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시크릿은 반드시 빅뱅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 하반기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해 업계를 넘어 유통업계 전반에 점유율을 넓혀나가고 베트남 시장에도 진출, 시장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과 글로벌 선점을 통한 진정한 부의 분배를 이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공서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신제품 런칭쇼도 마련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시크릿 쿠션 파운데이션’과 ‘엠 프레쉬 미네랄 투스페이스트’ 등 2가지로, 김영삼 치의학 박사의 강연과 쿠션 파운데이션을 활용한 메이크업 팁 등이 소개됐다.
김영삼 치의학 박사는 ‘좋은 치약,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치약 이야기’를 주제로 “100세 시대를 맞아 피부 관리만큼 구강 건강도 중요하다”면서 “심장질환이나 당뇨, 발기부전, 알츠하이머 등의 질환이 구강 건강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크릿의 엠 프레쉬 미네랄 투스페이스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성분은 빼고 안심성분을 더한 ‘착한 치약’”이라고 설명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씨솔트(사해소금)와 병풀추출물, 캐모마일추출물, 토코페롤 등을 함유한 시크릿 쿠션 파운데이션은 사해 미네랄을 피부에 전달해 촉촉한 피부 표현과 커버가 가능하고 번들거리지 않고 피부를 화사하게 연출해준다”고 평했다.

 

새로운 시작과 도약 다짐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이룬 성과를 축하받는 직급인정식도 이뤄졌다. 레드다이아몬드 3조와 블루다이아몬드 10조, 다이아몬드 28조 등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새로운 핀을 인정받아 지난해 시크릿의 성장을 증명했다. 또한 특별시상으로 ‘밀리언 달러 클럽’을 새롭게 도입, 이 자리에 모인 회원들의 사기를 고취시켰다.
아울러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대표직을 이임하고 시크릿의 해외 시장 진출 및 개척 업무를 수행하게 된 김현수 아시아 부사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회원들이 직접 전달, 시크릿의 가족과 같은 공동체 문화를 다시 한 번 실감케 만들었다. 김현수 아시아 부사장의 뒤를 이어서는 매나테크코리아와 ACN코리아 등에서 한국지사장을 지낸 바 있는 정지원 신임 대표이사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를 이끌게 됐다.
정지원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을 많이 만나 뵙고 개선해야 될 점이 있다면 개선해 나가며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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