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7, 인천점 지하 1층에 고급 식재료 매장 및 유명 F&B 매장을 아우른 프리미엄 식품관 푸드에비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2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친 푸드에비뉴는 11500규모로 조성됐으며 인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인천점 푸드에비뉴는 앞으로 롯데백화점이 선보일 뉴 프리미엄 식품관1호점이다. 롯데의 황금기를 의미하는 롯데누보를 콘셉트로 삼아 공간, 로고 등 디자인 전반에 적용했다.

푸드에비뉴의 첫 번째 핵심 공간은 프리미엄 식료품점인 레피세리. 레피세리는 롯데의 ‘L’과 식료품점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에피세리의 합성어로, 직접 요리하는 수고를 덜고 간편하게 제대로 된 한 끼의 식사를 즐기는 문화인 키친 클로징수요를 잡는다. 이를 위해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큐레이션에 집중한다.

요리의 부담을 덜어줄 프리미엄 간편 서비스도 선보인다. 과일, 채소, 정육, 생선 등 모든 신선 상품의 손질, 세척 및 포장은 물론 집에서 요리하기 번거로운 돈가스를 튀겨주고 생선을 구워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디저트류는 독일의 스페셜티 커피 보난자커피’, 성수동 유명 아이스크림 뵈르뵈르연남동 커스터메이드 케이크 브랜드 터틀힙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의 높아진 기대치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에 없던 서비스와 콘텐츠에 집중했다푸드 에비뉴가 미래를 열어 갈 롯데백화점 식품관의 1호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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