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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9호
2023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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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제4호
호수별 기사

각 호수별 기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239호 ( 2024년 04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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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 공습, 유통가 방어 ‘사력’

중국 쇼핑 앱의 침공이 심상치 않다. 국내 시장 잠식 우려까지 나온다. 중국 온라인 쇼핑 앱인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이 국내에서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다. 이커머스 시장에 파장이 일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의 국내 사용자 확대는 해외 직구 문화의 확산과 물류 한계 극복을 통한 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평가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는 쿠팡을 포함한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의 위축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국내 이커머스 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흔들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38호 ( 2024년 03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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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가치소비’ 잡아라

가치소비가 유통가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가치소비는 소비자들이 제품·서비스를 선택할 때, 가치관과 이념을 반영해 소비하는 행위이다. 가치소비의 부상 속에서 대안식품에 대한 각광으로 이어진다. 대안식품은 무엇보다도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대 사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환경에 대한 관심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도 증가함에 따라 대안식품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선택으로 인식된다. 대안식품이 소비자들에게 건강, 환경, 다양성을 고려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유통업계의 발빠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237호 ( 2024년 02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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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AI 혁신 ‘원년’

유통기업들은 올해를 인공지능(AI) 혁신의 원년으로 인식했다. 유통업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AI를 활용한 맞춤형 상품 추천, 예측 분석을 통한 재고 관리, 자동화된 고객 서비스 등을 주목했다. 지난달 국내 유통·식품 업계의 오너 일가들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행사장을 대거 방문한 배경이다. 롯데·신세계그룹 등은 정보통신 계열사들과 함께 AI 기술을 접목하는 노력을 진행 중이다. 식품업계도 AI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고도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