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 헝가리 진출 [사진=메리케이]
메리케이, 헝가리 진출 [사진=메리케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리케이(Mary Kay Inc.)가 최근 유럽 시장 진출을 알리는 전략적 움직임인 헝가리로의 확장을 발표했다. 이번 확장은 메리케이의 60주년 이정표에 새로운 기록을 남긴 것으로 메리케이가 강조하는 기업가 정신의 확산, 고급 스킨케어 및 색조 화장품 보급을 위한 새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케이 헝가리(Mary Kay Hungary)의 운영은 프라하에 있는 메리케이 체코 사무소가 감독한다. 이 중대한 확장을 축하하기 위해 프라하와 부다페스트 두 곳에서 행사가 마련됐다. 이 확장은 이 브랜드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날(Euromonitor International)이 선정한 스킨 케어 및 색조 화장품 부문 세계 최고 직접 판매 브랜드로 선정된 명예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타라 유스테이스(Tara Eustace) 메리케이 유럽 지역 사장은 “헝가리로의 확장은 우리가 항상 고려해온 것이며, 우리는 이 새로운 시장에서 우리의 비할 데 없는 경력 기회와 거부할 수 없는 제품을 소개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판단했다"거 말했다. 이어 “에디타 자부바(Edita Szaboova)의 리더십과 매우 성공적인 메리케이 체코 및 슬로바키아 시장이란 조건 하에서, 우리는 헝가리 여성들을 위한 활기차고 실행 가능한 수익 창출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메리케이 체코 및 슬로바키아의 총괄 매니저인 에디타 자부바는 새로운 시장 확장에 대한 각별한 열의를 표명했다.

자부바는 “우리는 열망을 가진 헝가리의 여성 기업가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즉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우리의 핵심 사명에 부합하는 일로 고무되어 있다”면서 “기업가 정신은 헝가리에서 높은 존경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우리의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은 자신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에서 일하고, 그 일을 배우고 성장시킬 수 있는 이 새로운 기회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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