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오는 다음달 3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세일에서는 올해 출시한 겨울 상품을 최대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남성·여성패션, 아웃도어 등 전 상품군에서 총 ‘600여 브랜드겨울 정기 세일에 참여해 10~50% 할인 판매에 나선다.

올 겨울 최대 유행 아이템인 숏패딩과 함께 한 겨울 추위에 대비한 롱패딩등 인기 겨울 아우터를 전 상품군에 걸쳐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브랜드별 특가 상품도 전년대비 확대했다.

여성과 남성 패션에서는 듀엘·베네통·지이크 등이 참여하며, 스포츠·아웃도어 상품군에서는 나이키·아디다스·피엘라벤 등에서 10~40% 할인 판매한다. 의류 외에도 닥스·아테스토니 등 겨울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에서 스카프·머플러·모자 등 방한 아이템을 10~20% 혜택의 가격에 선보인다.

해외패션 상품군에서는 세일 기간 중 시즌오프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80여 해외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올해 출시한 가을·겨울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막스마라·베르사체·휴고보스·오프 화이트 등은 이달 초부터 시즌오프를 진행중이며, 중순부터는 끌로에·에트로·겐조 등도 시즌오프에 참여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세일 시작 첫 3일 동안에는 프리미엄 패딩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10% 상품권도 증정한다.

연말 모임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특가도 준비한다.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와인, 쿠키, 한우 등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상품을 10~50%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1880년대 심은 진판델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든 캘리포니아의 로디 지역의 와인인 아이덴티파이드 로디 진판델을 약 20% 할인가(27천원)에 선보이며, 부드러운 식감과 맛으로 선물용 과자로도 인기인 쿤 브라더스 마스 쿠키도 약 50% 할인(7천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따라 아우터 등 상품 할인에 초점을 맞춰 이번 11월 세일을 기획했다겨울 인기 상품을 최대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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