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는 양재점에서 11회 거창 사과데이 기념 거창사과 특판행사를 열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농협과 거창 사과농가 관계자들이 부진한 사과 판매의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전국 하나로마트 중 최대 규모,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매장이다. 거창군은 상징성 높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거창사과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았다.

행사에선 거창사과 1.5kg 봉지사과를 최대 30% 할인가에 특별 판매했으며, 거창사과 2봉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과가공품(사과즙, 사과젤리, 사과버터, 사과화장품)으로 구성된 나눔 세트를 증정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된 거창사과는 뛰어난 맛과 식감, 가성비 좋은 상품 구성으로 준비된 수량 3,500봉이 전량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거창이 가진 청정 환경과 다축과원 등 우수 영농기술이 빚은 우리사과를 더 알리기 위해 우수한 유통기반을 보유한 농협과 함께 수도권 소비자 공략이 필요하다이번 행사로 고품질 거창사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거창군은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와 협업을 통해 입소문이 빠른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판촉행사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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