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과 함께 ‘G6K러닝’ 캠페인 개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와 월드비전이 함께 힘을 모은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국제 구호 개발 NGO단체인 월드비전과 오는 14,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과 부산 해운대에서 동시에 글로벌 6K for Water 러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6K for Water 러닝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제리캔 보틀’(물통)을 들고 매일 평균적으로 걷는 6km를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려 동참하는 월드비전의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 행사는 메인 후원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의 기부금 14천만 원과 3천여만 원의 현물을 바탕으로 경기 고양 및 부산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6km를 뛴 인증 사진으로 참여하는 버추얼 러닝 행사까지 기획됐다.

특히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6K for Water 러닝메인 행사에는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공동 대표가 스폰서십을 체결한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함께 완주에 나선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여전히 더러운 물로 갈증을 해결해야 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다사명감으로 동참해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지난 2년 동안 월드비전의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사업, 결식아동 지원 아침머꼬사업, ‘꿈날개클럽사업과 ‘G6K’ 캠페인 등 총 33천만 원 이상을 후원해 월드비전 고액 후원그룹인 ‘Donor Wall’에도 등재된 바 있다. 독일 본사인 피엠인터내셔널 역시 월드비전을 통해 모잠비크,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의 아동들을 위해 20여 년 동안 매년 20억 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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