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와 메리케이 디자인 스튜디오가 가상 팝업 쇼룸을 디지털화해 혁신적인 가상 뷰티 체험을 제공하는 ‘스위트 13(Suite 13™)’을 선보였다.

최신 가상 현실 기술로 설계된 ‘스위트 13’을 통해 메리케이의 독립 뷰티 컨설턴트와 고객은 360도 3D 뷰티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용자는 가상으로 메리케이의 스킨케어 포트폴리오를 둘러보고 회사의 역사와 설립자 메리 케이 애쉬 여사의 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다.

‘로비’에 들어서면 회사의 세계적 유산을 알아볼 수 있다. 다른 가상 룸에는 회사의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핑크 플라자(Pink Plaza)’와 메리케이의 혁신적 스킨케어 제품을 전시하고 주요 제품 효능과 성분을 보여주는 ‘이노베이션 센터(Innovation Center)’가 있다. 또한 사용자는 플랫폼을 통해 선호하는 메리케이 제품을 ‘위시리스트(Wishlist)’에 추가해 사용자의 담당 뷰티 컨설턴트와 공유할 수 있다.

셰릴 애드킨스 그린(Sheryl Adkins-Green) 메리케이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스위트13 출시는 메리케이의 독립 뷰티 컨설턴트에게 가장 혁신적인 최고의 혁신적 도구를 제공해 비즈니스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수개월 간 창의성과 열정, 노력을 쏟은 결과물”이라며 “오늘날 기술은 모든 것의 중심이며 특히 젊은 세대를 비롯한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신제품을 찾고 알아보고 살펴보기를 원한다. 스위트13은 메리케이 독립 뷰티 컨설턴트가 디지털 비즈니스의 유연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메리케이 브랜드를 소개하고 몰입형 뷰티 체험을 공유함으로써 고객과 더욱 탄탄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중심의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하이테크 혁신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로터치(low-touch)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를 가상으로 연결할 새로운 방법을 계속 찾아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위트 13은 2021년 초 멕시코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페인, 콜롬비아, 페루로 확대됐다. 메리케이는 2021년 말 즈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시장 대부분에서 이 플랫폼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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