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간 ‘임마누엘집’과 꾸준한 인연을 맺어온 직접판매공제조합(이하 조합, 이사장 정 승)이 올해 역시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기부했다.

조합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장애인 복지시설인 ‘임마누엘집’을 방문, 따스한 온정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14일 전했다. 조합은 2005년부터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시설 및 기관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장애인 복지시설인 임마누엘집(02-407-0067)은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보금자리로 역할을 하기 위해 1990년에 설립되었으며, 희망과 기쁨을 전달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정 승 조합 이사장은 “벌써 2년 넘게 이어져온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조합은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작은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활력을 드릴 수 있는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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