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샤르도네 100%로 빚은 럭셔리 샴페인계의 옐로우 다이아몬드

럭셔리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Perrier-Jouët)가 최상급 샤르도네 100%로 빚어 진귀하고 희소한 순수 예술작품과 같은 럭셔리 샴페인 계의 옐로우 다이아몬드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블랑 드 블랑 2006(Perrier-Jouët Belle Epoque Blanc de Blancs 2006)’을 출시했다.

200년 넘는 역사 동안 최고급 샴페인이라는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페리에 주에는 세계적인 럭셔리 샴페인이다. 플로럴한 아로마와 예술적인 바틀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셀러브리티와 아티스트의 사랑을 받아왔다. ‘벨에포크 블랑 드 블랑’은 이러한 페리에 주에의 정수를 담은 제품으로 울트라 프레스티지 샴페인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회사측에 따르면 ‘블랑 드 블랑’이란, 청포도 품종 중 고급 품종인 샤르도네(Chardonnay) 만으로 만든 샴페인을 의미한다. 피노 누아, 샤르도네, 피노 므뉘에가 블렌딩 된 일반적인 샴페인보다 훨씬 섬세하며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블랑 드 블랑’이 샴페인계에서 최고 중의 최고로 꼽히는 데는 오로지 샴페인에 대한 열정으로 일궈낸 세 가지 결실 덕분이다. 희소성 있는 테루아, 섬세하고 우아한 풍미, 투명한 바틀에 비치는 옐로우 다이아몬드 컬러와 아네모네 꽃의 조화가 이뤄내는 예술적인 바틀 디자인이라는 삼박자를 고루 갖추었을 때, 비로소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블랑 드 블랑이 완성된다.

프랑스 상파뉴의 최고급 샤르도네 산지인 크라망 그랑 크뤼에서도 최상급 세부 산지로 구분되는 ‘부롱 레로이(Bouron Leroi)’와 ‘부롱 듀 미디(Bouron du Midi)’에서 수확한 샤르도네만을 사용한다. 게다가 작황이 뛰어난 해에 한해서 선별적인 생산을 고집하는 페리에 주에 하우스의 원칙은 제품의 희소가치를 더욱 높인다.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블랑 드 블랑 2006’는 최고급 샤르도네의 최정점을 표현하는 페리에 주에의 빈티지 뀌베 중에서도 가장 플로럴하고 우아하며, 그들의 예술성과 명품 샤르도네의 순수성을 보여주는 결정체라 할 수 있다. 아카시아, 라일락, 엘더베리와 산딸기꽃 등 매혹적이고 압도적인 플로럴 아로마를 느낄 수 있으며, 꿀, 레몬향, 절인 배와 바닐라, 헤이즐넛, 브리오슈의 복합적인 풍미가 입 안을 새틴처럼 부드럽게 감싸며 길고 우아한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최고급 샴페인 라인인 벨에포크 답게 흰 아네모네 꽃이 새겨진 바틀은 샴페인 페리에 주에 만의 헤리티지는 물론 아이코닉한 매력을 가득 담고 있다. 은은하게 퍼지는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의 백색 꽃향기에서 영감 받아 1902년 대표적인 아르누보 예술작가인 에밀 갈레(Emile Galle)의 손길로 탄생한 바틀 디자인은 그 자체만으로도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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