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지원 통해 전도유망한 학자 양성 및 영양학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

한국허벌라이프가 한국영양학회와 한국 영양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후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한국영양학회/한국식품영양과학회 공동 춘계심포지엄’ 현장에서 맺은 이번 협약식은 정승욱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와 이명숙 한국영양학회 회장(성신여자 대학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신진학자상’을 후원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학회의 전도유망한 학자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영양학회는 1967년 창립된 영양학 분야 대표 학술단체 중의 하나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식생활 지침 제정과 개정을 비롯하여 영양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학술 연구와 교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신진학자상’은 지난 2020년 ‘한국영양학회 국제학술대회’을 통해 신설된 상으로, 첫 수상자로는 신진학자 발표세션에서 최우수발표자로 선정된 선문대학교 식품과학과 이선혜 교수이었다. 학회는 이선혜 교수에 이어 매년 개최되는 학술대회를 통해 최우수 연구자를 수상하고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신진과학자특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인프라를 보강한 바 있다.

이번 후원 외에도,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이서영 대외협력부 이사가 한국영양학회 2021년 산업체 부회장 중 한명으로 새롭게 위촉돼 전문성과 경륜을 바탕으로 학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학 업무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본사, 말레이시아 지사 등을 통해 미국영양학회(American Society for Nutrition)와 말레이시아 영양학회(Nutrition Society of Malaysia) 등 세계 각국의 영양학회와 활발한 연구 교류 및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승욱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은 한국허벌라이프가 글로벌 뉴트리션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 젊고 유망한 학자들의 연구를 지원하여 한국 영양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한국허벌라이프는 과학에 기반한 뉴트리션 제품 및 영양학적 노하우를 기반으로 영양학 분야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민 영양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허벌라이프는 전 세계 영양 및 건강 전문가들로 구성된 뉴트리션 리더 그룹의 연구를 토대로 개발되는 뉴트리션 제품으로 건강한 사회를 형성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2020 국민공감 캠페인, 2020년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등 다양한 수상이력을 통해 우수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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