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근초등학교에서 비대면 온라인 개관식 진행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사근초등학교에 제25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느티나무 도서관’을 개관하고 온라인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스킨 희망 도서관은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회원 자치 봉사 단체 ‘포스 포 굿 후원회’가 2008년부터 13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마다 2곳의 초등학교를 선정해 낙후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해 주고 신간 도서 기증과 책 공연, 작가와의 만남,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사근초등학교는 뉴스킨 희망 도서관 프로젝트의 25번째 학교로, 서울 지역에선 처음으로 선정됐다. 제25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명칭은 사근초등학교 교목인 느티나무처럼 꿈을 크게 꾸고 건강하게 자라라는 뜻을 담아 느티나무 도서관으로 작명됐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사근초등학교 느티나무 도서관은 낡은 서가를 교체하고 친환경 페인트, 소나무 책장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이 느티나무처럼 크고 쾌적한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더 큰 세상을 향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느티나무 도서관에는 뉴스킨 희망 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진행된 백일장 수상작도 전시됐다. 도서관 명으로 4행시 짓기, 도서관 캐릭터 그리기, 인상 깊었던 책 속 문장 적어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백일장에는 재학생 199명 중 총 174명이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한편, 제25호 희망 도서관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뉴스킨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NU TV’로 느티나무 도서관 온라인 개관식을 개최해 조지훈 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의 축사, 사근초 학생들의 감사 인터뷰, 백일장 수상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희망 도서관은 전 세계적으로 선의의 힘이 되고자 하는 뉴스킨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뉴스킨이 꿈꾸는 세상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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