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프로 글로벌 네트웍스, 지문 인식 시스템 탑재한 ‘웹프로 포스 3.0’ 출시 


지문이 나를 대변하는 시대다. 최근 편리하고 안전한 생체인증을 통해 개인 식별이 가능해지면서 스마트기기 암호화, 금융거래 심지어 자동차까지 생체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실제 개인의 신체적 특징을 이용해 강력한 보안성을 가지고 있는 생체인증은 비밀번호와 보안 카드처럼 잊어버릴 위험도 없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추며 차세대 인증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그중에서도 타인과 같을 확률이 10억분의 1에 불과한 지문은 안면·홍채 인식보다 검증 속도가 빠르고 인식장치비용이 낮아 가장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웹프로 글로벌 네트웍스(이하 웹프로)는 최근 편리하고 안전한 지문인식 시스템을 탑재한 ‘웹프로 포스 3.0’을 출시했다. 

주문과 결제, 영수증 출력까지 논스톱
웹프로 포스 3.0은 거스를 수 없는 기술 산업 흐름에 기인한다. 실제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빅데이터, 생체인증, 간편결제 등 개인식별은 물론 구매와 결제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휴먼 네트워크를 통해 구전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네트워크마케팅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20대 젊은 층부터 60대 이상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업자들이 함께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네트워크마케팅 업계는 생체인증을 활용한 빠르고 편리한 인증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비즈니스를 위한 주문과 결제는 물론 보상플랜, 후원 수당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본인확인을 위한 인증 절차가 필수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정호 웹프로 대표는 “네트워크마케팅 업계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빠르게 수용할 수 있는 연령대와 그렇지 않은 연령대가 공존하고 있다”며 “환경의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머지않아 전체 산업의 발전을 제어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웹프로 포스 3.0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2017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연차보고서’에 수록된 판매원 연령대 분포를 살펴보면 지난 2017년 20대 판매원 비율 6.4%, 30대 13.0%, 40대 23.5%, 50대 30.5%, 60대 이상 26.7% 순으로 50, 60대의 판매원 비율이 높았다. 이에 웹프로는 웹프로 포스 3.0을 통해 네트워크마케팅 업계 최초로 지문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실제 웹프로 포스 3.0은 아이디, 패스워드를 입력해 본인을 확인하는 기존 인증제도에서 생체인증 즉 지문을 활용한 본인확인 절차를 통해 편리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센터 내 포스기를 통해 최초 1회 지문과 함께 주소 등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전국 센터에 있는 포스기에서 지문 하나로 로그인부터 주문과 결제, 영수증 출력까지 논스톱으로 이뤄진다. 옵션에 따라 해당 사업자 이메일로 거래명세표까지 받아볼 수 있다. 

등록된 지문은 자동으로 암호화돼 서버로 저장되기 때문에 보안성은 기존보다 더 뛰어나다. 
간편한 지문인식은 사업자의 비즈니스 활성화, 기업의 매출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사업자는 직원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간소화된 인증 시스템으로 쉽고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으며 전국 센터 어느 곳에서나 주문과 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센터의 체류 시간을 줄일 수 있어 비즈니스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기업으로써는 직원을 대신하는 포스기를 통해 인건비 등 고정지출 감소에 대한 경제적 이익을 꾀할 수 있으며 인증제도에 대한 사업자의 문의가 적어져 직원의 서비스 능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웹으로는 로그인 체계의 대대적인 교체를 위해 스마트폰에 등록된 지문인식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도 예정 중이며 홍채인식, 안면인식 등 다양한 생체를 활용한 안전하고 빠른 인증 시스템을 계속해서 추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별도로 설치된 지문 리더기를 통합하고 프린트까지 내장된 다양한 형태의 포스기, 지문인식 시스템이 도입된 키오스크 제작도 계획하고 있다. 

연정호 웹프로 대표는 “최근 침체된 경제로 인해 전반적인 산업이 힘든 상황이지만 네트워크마케팅 업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온 저력 있는 시장”이라며 “웹프로는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적은 비용을 투자해도 고효율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와 함께 동반성장을 이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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