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지난 30일, 오는 2월 11일부터 3월 3일까지 32개 전 점에서 설 선물세트 보랭가방을 반납하는 고객에게 엘포인트 5천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보랭가방 반납 고객이 패션 상품군을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엘포인트 1만점을 추가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보랭가방은 명절 축·수산 선물세트의 신선도를 유지하고자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특수 제작됐다. 연간 약 16만개가 설·추석 명절에 쓰인다. 보랭가방 대부분이 일회성으로 쓰이고 버려지는 데 착안해 2022년 추석 때 업계 처음으로 보랭가방 회수 프로그램을 도입했
지난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3.7%) 부문과 온라인(9.0%) 부문이 모두 성장세를 유지하며, 전년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0일, 2023년 연간 주요 유통업체 매출을 공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오프라인은 대형마트(0.5%)와 백화점(2.2%), 편의점(8.1%), SSM(3.7%) 등 모든 업태에서 매출 상승했다.온라인 부문은 온라인 구매 연령층이 확대되는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9.0% 성장했다.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p 상승한 50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2024 유통산업 백서’를 발간하고, 올해 소비 시장의 10대 키워드로‘B.L.U.E. D.R.A.G.O.N.’을 제시했다.대한상의는 “청룡이 구름을 뚫고 힘차게 날아오르듯, 우리기업들도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고 여러 난관을 딛고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유통산업 백서는 글로벌 유통시장 주요 트렌드와 국내 소매업태별 주요동향 및 전망, 주요국 유통 산업동향 등 국내외 유통산업 동향과 주요이슈를 수록하고 있는데, 이를 키워드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① Back-up pl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28일, 설을 맞아 서울 명품관에서 프리미엄 선물세트 ‘한상차림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한상차림 세트는 한우와 굴비, 과일, 공산품 등 다양한 고급 식재료를 혼합해 구성한 갤러리아 시그니처 선물세트다. 매년 새롭게 구성해 출시하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고급 식재료들을 한곳에 담아 선물할 수 있어 편리하다.이번 설 대표 한상차림 세트로 ‘프리미엄 한살 먹기 모둠세트’가 있다. 새해 첫 차례상에 떡국을 올리는 우리나라 풍속을 반영한 선물세트다. 최상급 한우 부위인 등심, 채끝, 정육과 떡국떡 4종, 혼합과일(샤인
홈플러스는 29일, ‘대용량 직화 밀키트’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나날이 치솟는 고물가 속에서 푸짐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한 ‘대용량 직화 밀키트 4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기획했다.제품은 4인 기준 넉넉한 용량으로 가성비가 좋고 해썹 인증을 통과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직화 용기에 먹기 좋게 담아 가정에서나 야외 활동 시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대용량 직화 밀키트 4종’을 최대 9천 원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매콤 달콤한 양념의 국물
세븐일레븐은 29일, 전 세계에 뻗어 있는 해외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상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세븐일레븐은 2015년 말레이시아 세븐일레븐에 1300박스 규모 PB 과자와 김 등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 경쟁력 있는 PB상품 및 특화상품을 수출하며 중소 파트너사 판로를 확대하고 K-먹거리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수출국은 하와이와 대만, 말레이시아 등으로 현재까지 수출 횟수는 65회, 품목은 40여개에 달한다. 1월엔 ‘세븐셀렉트 바프허니버터팝콘’과 ‘세븐셀렉트 버터갈릭바게트’ 등을 하와이 세븐일레븐에 수출했다.특히 세븐
SSG닷컴은 지난 28일, 오는 2월 4일까지 1주일 간 ‘뷰티 쓱세일’을 열고 선물용으로 알맞은 국내외 인기 화장품 브랜드 대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총 5회의 ‘릴레이 뷰티 쓱라이브’를 특별 편성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9일에는 ‘에스티 로더(정오)’와 ‘키엘(오후 8시)’, 30일에는 ‘설화수(오전 11시)’, ‘에스트라(오후 7시)’, 31일 ‘랑콤(정오)’ 등 국내외 주요 뷰티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 및 기프트 세트를 최대 34% 할인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쓱라이브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6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단체장들과 소상공인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과 밀접하게 관련된 가맹·유통·대리점·플랫폼 분야의 공정위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소상공인 단체의 의견 및 그밖에 현업에서 소상공인이 겪는 다양한 고충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고물가, 고금리, 소비침체의 삼중고 속에서 소상공인이 겪는 경영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공정위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위메프는 25일, 해외 여행지 중심의 특별전 ‘월간 위메프 해외여행’을 새롭게 오픈하고 1월 테마 지역으로 베트남을 선정, 항공권과 패키지 여행상품 등을 최대 20% 할인한다고 밝혔다.월간 위메프 해외여행은 고객 수요를 반영해 매달 핵심 여행지를 선정하고, 패키지 여행상품부터 항공, 액티비티 등을 압도적 혜택가로 선보이는 특별전이다.1월 테마 여행지는 베트남이다. 1월 들어 해외여행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6% 상승한 가운데, 베트남 항공권 거래액은 직전년 대비 306% 급증했다. 패키지 여행상품의 경우 무려 8배 이상 늘어난
GS25는 25일, 설을 맞아 ‘혼명족’을 위한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혼명족들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 3개월 이상의 개발 과정을 통해 빛을 봤다. 명절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와 잡채, 모둠전, 나물, 명태회 등 9찬 구성의 명절 한상 차림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구현했다.GS25에 의하면 지난해 출시된 GS25의 설날 도시락의 경우 출시 직후 도시락 매출 1위에 단숨에 올라선 데 이어 명절 연휴 기간에는 2위 도시락과의 매출 격차를 2.1배 벌리는 등 독보적인 매출 특수를 누린 것으로 확인됐다.G
신세계백화점은 25일, 스타필드 수원에 오프 프라이스(off-price) 매장인 ‘신세계 팩토리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스타필드 수원 5층에 846㎡ 규모로 들어서는 팩토리스토어는 국내외 160여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이번 매장은 MZ 세대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구성했다. 스투시와 칼하트, 챔피온 등 스트리트 캐주얼을 비롯, 톰브라운과 무스너클, A.P.C., 아미 등 등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해외 패션 브랜드로 채웠다.팩토리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이 브랜드 재고 상품을 사들
롯데마트는 25일,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롯데마트는 오는 27일부터 설 명절 당일인 2월 10일까지 전 점포에서 올해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롯데마트는 이번 본 판매 기간 총 1300여개의 선물세트에 대해 행사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일부 상품에 한해 최대 30% 할인 혜택과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특별 할인, 구매 수량에 따른 덤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롯데마트는 먹거리로 바로 활용될 수 있는 선물세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지난해 식‧의약 분야 송치 사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총 391건 중 무허가‧무등록 영업과 관련된 위반이 123건(31.5%)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무허가‧무등록 관련 주요 위반은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 무등록 영업이 42건(10.7%)으로 가장 많았고, 수입식품 등 인터넷구매대행업 무등록 영업이 31건(7.9%)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화장품책임판매업 무등록 영업 29건(7.4%), 의약외품제조업 무신고 영업 7건(1.8%), 화장품제조업 무등록 영업 6건(1.5%) 순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일, 온라인에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의약품‧마약류 등의 불법유통, 허위·과대광고 등을 판별해 신속 차단·조치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 구축을 올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온라인 판매 형태(중고 거래, SNS 등)가 다양해지면서 식품‧의약품 등의 불법유통, 허위‧과대광고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SNS를 이용해 청소년· 학생들에게 마약류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 온라인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차단하는 감시 체계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올해는 3억 7500원 예산을 투자해 마약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구매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자체와 함께 설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에 선물‧제수용으로 국민이 많이 구매하는 떡과 만두, 한과, 청주,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축산물(포장육 등) 등을 제조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등 총 3607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판매, 건강진단 실시,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작업장
서울시 자치구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꾼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다른 지역에서도 평일 전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8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 미추홀구는 최근 대형 유통사와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에게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평일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인천시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이다.다만 미추홀구의 의무휴업 전환은 당장 현실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의견 수렴부터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는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단계”라며 “의
서울시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현대백화점과 손을 맞잡았다.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따릉이 앱과 현대백화점 H 포인트 사용 연계로 보다 간편하게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따릉이 포인트로 전환한 H포인트는 모든 권종의 따릉이 이용권 구매로 활용 가능하다. 반납 지연으로 발생한 초과요금 결제에도 추후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민간 포인트와 따릉이 앱의 서비스 연동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시와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7월 따릉이 앱에서 H 포인트를 전환 사용하는 내용 외에도 기업용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해 연계 프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이다. 하지만, 이 단순한 과제를 수행하고 이어가는 것은 현대인의 삶으로서는 너무나 힘든 것 또한 사실이다. 수 없이 많은 모임과,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균형 잡힌 식단은 정크푸드와 기름진 음식 등으로 대체 되어 폭식하는 것이 일상이며 운동은 하루 한 시간 걷는 것 조차도 유지하지 못할 만큼 생각과 달리 몸이 따라 주지 않는 것이다.이렇게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건강 기능식품의 도움을 얻는 것 또한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건강기능식품은 논문이나
유통업계가 지난 연말 기대감이 아닌 부정적인 전망에 인적 쇄신을 위한 주요 임원들의 정기 임원인가를 앞두고 대거 물갈이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유통업계 전체가 희망퇴직을 단행하고 있다. 최근 매각 협상이 불발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이커머스 업계 11번가는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단행하게 됐다.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하는 11번가11번가는 지난 12월 만 35세 이상 5년 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현재 11번가의 직원 수는 천 명이 넘는다. 11번가 관계자에 따르면 “희망퇴직 직원 수의 목표치를
편의점의 인기 제품은 그 시대의 상황이 반영된다. 그만큼 핵심 유통 채널로 떠오른 편의점은 제품 트렌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최근은 편의점의 핵심 트렌드는 바로 ‘매운맛’이다. 특히 불황이나 불경기 상황에서 매운맛은 큰 인기를 끌어 왔다. 어찌보면 지금이 매운맛이 가장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는 상황인 셈이다.경제난과 불황속에서 라면부터 시작한 매운맛 경쟁이 과자, 냉동만두, 샌드위치 등으로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버거, 치킨, 피자 등 외식기업들도 기존 제품의 매운맛을 한껏 끌어올린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매운맛 경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