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는 왜 수없이 많은 과일 중 굳이 애플로 이름 지었을까. 아우디의 동그라미는 왜 4개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브랜드의 재미있는 작명 히스토리에 대해 알아보자.앗! 나의 실수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 서비스 기업 ‘구글(google)’은 실수로 작명됐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는 새로운 인터넷 검색
자영업을 하는 중·고령자의 절반 정도는 월수입이 1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중·고령자의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에 따르면 비임금근로자의 월 평균 급여비율은 100만원 미만을 받는 비율이 44.7%로 가장 높았고, 100~200만원 21.3%, 200~300만
바이오제닉스코리아가 국내 유산균 사균 시장의 활성화의 가치를 높이 들었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미약한 국내 사균 시장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착수하는 동시에 제약 및 식품 업계에 가열처리유산균이 가진 원료로써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미립자열처리유산균이란 유산균을 열처리 및 나노화한 제품으로 유산균 사균
최근 식품업계 최대 화두로 ‘할랄’이 뜨고 있다.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할랄 식품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할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국내 식품업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할랄(HALAL)은 ‘신이 허용된 것’이라는 뜻의 아랍어로, 무슬
과자, 아이스크림 등 다수 제품이 권장소비자가격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아 가격 혼란은 물론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오픈프라이스 제도가 폐지된지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과자와 라면 등 상당수 제품은 여전히 권장소비자가 표기가 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장소비자가 표기는 의무사항이 아니라는 이유로 식품업체들이 가격 표시를 꺼리고
온라인쇼핑이 대형마트를 누르고 최대 유통채널로 부상했다.모바일 쇼핑의 급성장, 해외직구 활성화에 힘입어 온라인쇼핑이 전통유통채널인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거래액을 사상 처음으로 앞질렀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해외직구 거래액을 제외한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만으로도 대형마트 거래액을 추월할 전망이다.바뀐 소비문화, 온라인이 대세통계청의 ‘2
유통기한 지난 우유, 먹자니 찝찝하고 버리자니 아깝다. 유통기한 지난 음식 반듯이 버려야 하나? 소비자들은 식품을 구입할 때 원료, 성분 및 제조회사, 첨가물 외에 유통기한으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인한다. 그러나 본래 유통기한이란 먹어도 되는 마지막 날짜가 아닌 유통업자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법적기한이다. 유통기한은 신선도를 확인하는 것이지 안전성을 의미
최근 들어 디플레이션(Deflation)이라는 말이 자주 들리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99년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연속 0%대에 그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른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주요 7개국(G7)의 평균치인 1.6%보다 0.3%포인트 낮은 1.3%를 기록하면서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디플레이션은 인플
백화점 및 TV홈쇼핑 수수료율이 소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백화점, TV홈쇼핑의 판매 수수료율 및 주요 추가 소요비용에 대해 조사·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백화점 판매수수료율은 전년대비 0.2%p, 홈쇼핑 판매수수료도 소폭 감소 추세이며 백화점에서는 롯데백화점이, 홈쇼핑에서는 현대홈쇼핑의 판매 수
오는 2023년까지 55세 이상의 장년층과 여성의 경제 활동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15세 이상 인구는 204만명, 경제활동인구는 358만명 증가하고, 취업자는 322만명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월 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3~2023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및 시사점’을 보고
지역경제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마을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마을기업이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행정자치부가 추진하고 있는 마을기업 사업은 2010년 시범 도입된 ‘자립형 지역 공동체 사업’에서 2011년부터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
애터미가 나눔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애터미는 창사 이래 지금까지 매년 빠짐없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는 애터미 스스로 사회 구성원의 하나임을 자각하고 균형 잡힌 사회로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기업은 이윤추구를 넘어 사회라는 생태계 구성원 모두의 더 나은 삶
스마트폰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무한 요금제, 실제로는 조건부 무한 요금제로 초과요금을 부담하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 10명중 4명은 무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중 절반 이상이 무한 요금제의 제한 조건을 정확하게 모르고, 4명중 1명은 제한 조건을 모르고 사용하다 초과 요금을 낸 적이 있는 것으로 조
여름에는 여름 상품, 겨울에는 겨울 상품을 구매하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체들이 모피 등 겨울의류를 특가로 판매하는 이른바 역시즌 기획전을 적극 펼치고 있는 것.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업체는 재고물량을 소진할 수 있어 그야말로 1석2조다.역시즌 기획전은 보통 판매가보다 30~80% 정도 가격이 저
내년 1월 1월부터 쌀이 관세화된다. 정부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쌀을 관세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관세화 유예를 연장하기 위해서는 WTO 설립협정에 근거해 ‘일시 의무면제(waiver, 웨이버)’를 획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WT
대형마트가 ‘반값 분유’를 잇따라 출시하며 연간 4000억 원 규모의 분유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분유의 70% 이상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만큼 반값 분유가 성공할 경우 남양유업과 매일유업, 일동후디스 등 기존 분유업체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관련업계에 따르면 2014년 현재 국내 분유 시장은 4000억원대의 시장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오는 8월 7일부터는 법적 근거 없이는 주민등록번호를 수집·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관행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 업무에 이용해오던 기업체들이 각종 법령에서 주민등록번호의 처리를 할 수 있는 근거를 찾거나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을 강구하느라 분주하다.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제 24조에
다단계판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이 강도 높게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이후 업계에서는 내심 다단계판매에 대한 규제완화도 논의 대상에 포함되기를 기대했으나 결과는 ‘역시나’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다단계판매가 중소기업 판로 개척과 중‧고령자 고용불안 해소에 상당
토종 다단계판매 기업 가운데 증권 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프리보드에 상장된 앤알커뮤니케이션과 투에버가 유일하다. 수년 전 하이리빙이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을 시도했지만 무위로 끝났으며 아직까지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외국의 다단계판매 업체들은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이 적지 않다. 이들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 가운데 국내 시
때 아닌 MSG가 화제다. 우리가 유해할 것으로 막연하게 생각했던 MSG에 대해 얼마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대대적으로 인체에 해가 없다고 홍보하면서 대부분의 소비자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과연 MSG는 안전할까? 식약처, 안전성 입증 됐다지난 2월 26일 식약처는 ‘식품첨가물 안심하세요’라는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발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