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이 지난 3일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에 국내 최초 직매입 백화점인 NC백화점을 선보였다.이번에 오픈한 NC백화점은 영관과 패션관 등 2개 동의 지상 1층~7층, 영업면적 6만9500m²(2만1천평) 규모로 지어졌다. 프래그십 스토어 형태의 명품관, 다양한 장르의 풀라인 상품구색을 자랑하며, 지하 2층~5층에 걸친 주차장은 4000여대
TV홈쇼핑업체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및 지원은 물론, 환경 보호 활동까지 각 업체별로 특색 있고 지속적인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GS샵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소재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GS SHOP 대학생 자원봉사단 리얼러브’
전자상거래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예전에 비해 종합쇼핑몰 보다는 가격비교에 유리한 포털쇼핑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분석평가 전문 랭키닷컴에서는 쇼핑 대분류, 오픈마켓, 종합쇼핑몰, 포털쇼핑, 종합가격비교 등 인터넷 쇼핑과 관련된 주요 분야의 2006년 이후 월간 방문자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4년간 가장 많은 방문자 증
대형마트 업체들이 배송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등 인터넷 쇼핑몰 강화 전략에 나섰다.홈플러스(www.homeplus.co.kr)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쇼핑몰 1일 10회 배송 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했다. 2002년부터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1일 4회 배송 서비스’를 크게 확대한 것이다. 기존 &lsqu
영국계 패션·유통기업인 데벤함스가 국내에 백화점 사업을 시작한다. 데벤함스는 지난 13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국내 법인인 ㈜데벤과 백화점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데벤함스는 1778년 영업을 시작해 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중가형 백화점으로 자체 브랜드의 패션상품을 위주로 하고
중소기업청 정부의 동네 슈퍼마켓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되는 나들가게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지난해 10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보고된 ‘중소소매업 유통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스마트샵 육성지원사업인 ‘나들가게’ 200개 점포가 5월 3일 개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들가게는 이웃처
2분기에도 국내 소비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945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경기전망지수는 전 분기 보다 2포인트 상승한 119로 집계됐다.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유통업체들이 체감하는 경
주요 백화점 3사의 이번 봄 정기세일 실적이 모두 지난해에 비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봄 정기세일 실적이 크게 호전될 수 있었던 원인은 소비심리의 회복과 환절기 의류 소비 증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쌀쌀한 날씨로 인해 환절기 의류 및 아웃도어 상품이 인기를 끄는 동시에 봄 의류 고객도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4월 2일부터
롯데마트가 지난 달 24일 ‘디지털파크’ 2호점을 구로점에 오픈하며 본격적인 가전 전문점 사업에 나섰다.지난해 11월 서울역점에 약 1650㎡(500여평) 규모의 체험형 가전매장인 ‘디지털파크’를 선보인 바 있는 롯데마트는 이번에 오픈한 2호점부터는 규모와 구색도 더욱 확대했다. 롯데마트는 상권에 따라 기존 점포의
최근 온라인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간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감성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온라인몰에서는 다양한 관련 상품 할인 기획전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가정의 달 선물대전’을 진행하고, 인기 패션잡화&m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엘 타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 명칭을 ‘한국 다단계판매 공제조합’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향후 공정거래위원회가 조합의 명칭 변경 및 이에 따른 정관 변경을 승인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판조합은 지난달 1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현재의 명칭을 ‘한국 다단계판매 손해보
단골 고객들을 활용해 마케팅 효과를 보는 온라인몰이 늘고 있다. 쇼핑에 능숙한 단골 고객이 직접 만들어내는 정보는 타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고 상품 구매로 직결되도록 돕기 때문에 업체 입장에서는 매우 유용하다. 이에 각 온라인몰에서는 단골 고객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디앤샵(www.dnshop.com)이 운영하는 판매자 별도 매장인
이랜드그룹이 공격적인 경영으로 유통분야 강화에 나섰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12일 화성산업으로부터 동아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산업 부문을 인수했다.화성산업에서 운영해왔던 유통사업 부문은 본점, 쇼핑점, 칠곡점, 구미점, 수성점 등 백화점 5개와 대형마트 2개, 물류센터 등이다. 인수금액은 2680억원이며, 동아백화점의 기존 명칭은 유지하고, 직원과 협력업체 고용
올해 초부터 시작된 대형마트 3사의 가격할인 경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경쟁사 대비 10원이라도 싸게’를 외치던 이들이 ‘10원 전쟁’에서 벗어나 할인 상품 확대, 한시 행사 강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쟁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 7일 신세계 이마트에서 12가지 핵심 생필품을 최대 36%까지 가격 인하
국내 백화점 시장에서 중국 고객의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동 인근 지역에서는 최근 들어 일본 관광객을 제치고 외국인 고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추세는 엔화가치 하락으로 그간 강세를 보였던 일본인 관광객 매출 비중이 주춤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롯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이하‘생협법’) 공포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 법률안은 공포 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걸쳐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개정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생활에 필요한 물품까지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범위의 확대, 공제사업 허용, 연합회·전국연합회 설립근거 마련 등의
최근 많은 업체들이 자사의 상품과 관련한 고급 정보들을 제공하는 전문 사이트를 운영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의 방대한 자료 속에서 고급 정보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손쉽게 검증된 자료를 구할 수 있고, 업체 입장에서는 자사의 제품군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에 대한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어 소비자와 업체 모두
TV홈쇼핑에 스타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존에 TV홈쇼핑에 출연한 연예인들이 대부분 홍보용으로 얼굴을 비추는 것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직접 사업을 펼치고 있는 스타들이 자사의 제품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은 해당 제품에 대한 전문지식과 연예인으로서의 인지도, 신뢰감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해 매출
봄이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인터넷쇼핑몰에서는 부피가 큰 겨울철 의류와 침구, 부츠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똑똑한 공간 테크 상품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온라인몰에서는 똑똑하고 편리한 수납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겨울침구와 의류를 보관할 수 있는 압축백, 옷커버 등이다. 디앤샵에서는 철 지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모처럼 설 특수를 제대로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업계에 따르면 경기 회복세와 소비심리 상승의 영향으로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설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대비 크게 늘었다. 백화점 업계의 경우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의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적게는 20%대에서 많게는 40% 가까이 지난해보다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