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5일, 프리미엄 웨딩 행사인 ‘웨딩페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웨딩멤버스 가입 고객은 물론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두 배로 확대해 추가로 9개월간 신혼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웨딩마일리지는 롯데웨딩멤버스에 가입 후 9개월 동안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 1원당 1마일리지로 적립해 추후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더블 적립’과 ‘+50% 적립’ 혜택은 6일부터 9일, 13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가능하다.이와 함께 ‘스테이폴리오
현대백화점은 4일,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보냉가방 자원 순환 캠페인’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회수된 보냉가방은 세척 후 밀키트 정기 배송 사업 등에 재사용된다.이번 캠페인은 1인당 최대 1개까지 참여 가능하며 참여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5천 포인트를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21일, 서울 명품관에서 화랑 ‘갤러리SP’와 함께 한진 작가의 작품을 이달 30일까지 전시·판매한다고 밝혔다.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한진의 작품은 추상적인 대상과 감각을 시각화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이러한 특징을 살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순간의 움직임을 포착해 작품으로 표현한다.갤러리 SP는 1989년 서울판화공방에서 시작한 화랑으로 평면 회화를 비롯해 입체 작품과 공예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아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쇼핑 중 부담 없이 작품 관람하고 고객이 원할 경우 구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경남지역 대학, 기업과 함께 퓨전 양식 레스토랑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2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2일 롯데백화점 마산점 7층 식당가에 퓨전 양식 레스토랑 '055 키친'이 새로 문을 연다.경남의 지역번호가 055인 것에 착안해 이름을 붙인 '055 키친'은 경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와 도내 식품 기업인 대륙푸드가 브랜드 론칭부터 메뉴 개발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만든 지역 상생 모델이다.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지역 브랜드 개발을 위해 올해 초 부터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지난 4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수 차례에 걸쳐
현대백화점은 20일, MZ세대를 겨냥한 자체 펫 편집숍 ‘위펫’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콘텐츠 차별화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전문 매장을 패션, 뷰티와 함께 20~30대 젊은 세대를 백화점으로 끌어들이는 ‘앵커 테넌트’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더현대 서울 5층에 첫 매장을 연다. 102㎡ 규모로 오픈하는 이번 1호점은 펫 의류와 가방 등 패션 상품부터 수제 간식, 유모차, 가구, 소품 등 반려동물 관련 토탈 라인업을 갖췄다.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의 오프라인 1호 매장을 대거 유치했다. 마르디 메르크디, 누우띠, 포독스 등 S
롯데쇼핑이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등 8개 점포 재단장을 추진한다. 고급 식료품 유통을 강화해 식료품 시장 영향력 확대를 노린다. 소비자 데이터를 광고 기술과 융합해 기업 간 거래(B2B)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펼친다.롯데쇼핑은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관투자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초청한 ‘최고경영자(CEO)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내놨다.롯데쇼핑이 기업설명회를 연 건 13년 만이다. 수장인 롯데쇼핑 부회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2026년까지 매출 17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
현대백화점이 고객 참여형 플로깅(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행사 수익금 전액을 유기동물 치료 기금으로 전달한다.현대백화점은 지난 14일, 동물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에 유기동물 치료를 위한 의료장비 지원 기금 6581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이 기금은 현대백화점이 지난 6월 진행한 친환경 활동 ‘더현대 플로깅 위드 그린프렌즈’에 참여한 고객 2000명의 플로깅 키트 구매 비용으로, 디지털 엑스레이, 초음파 장비, 호르몬 검사기 등 유기동물 치료용 의료 장비 8종을 구매하는데 쓰일 예정이다.현대백화점은 지난 2020년부터 플로깅 행
신세계백화점이 중소기업에게 ESG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신세계백화점은 14일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돕는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을 위한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협력사 중소기업 중 100여 곳을 선정해 전문 컨설턴트가 6~8개월간 맞춤형 진단과 교육을 실시한다. 선정된 기업은 동반위의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마련된 ESG 지표를 기반으로 ESG 교육과 진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최종 평가 결과 안전·환경 등 ESG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최초로 ‘하이엔드 오디오쇼’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본점의 9층 행사장과 8층 오디오 매장에서 총 11개의 음향업체가 참여, 백화점 최초 하이엔드 오디오쇼인 ‘더 사운즈(THE SOUND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디오쇼에서는 바워스앤윌킨스, 탄노이, 매킨토시, 소너스파베르 등 22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의 다양한 인기 모델을 선보인다. 원음에 가까운 초고음질을 추구하는 하이엔드 오디오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집에서 즐기는 고급 취향’의 하나로 자리잡아 고객의 수요가 꾸
국내 와인시장은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며 이제 2조 원대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롯데와 신세계 등 유통재벌들은 앞다퉈 와인 카테고리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는 모습이다. 시장의 잠재력을 내다본 기업들은 단순한 볼륨 키우기에 그치지 않고 해외 와이너리를 인수하고 유명 와인을 직수입하는 등 독점적 포트폴리오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한화까지 자회사를 설립하고 ‘와인전쟁’에 가세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국내 1인당 와인 소비량은 지난 2016년 78리터였던 2021년에 148리터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시장규모
면세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리오프닝 이후 첫 성수기를 맞아 실적 회복을 위해 승부수를 띄우기 위함이다. 그동안 미뤄뒀던 해외여행이 빠르게 증가하고, 면세점 이용이 회복세를 보이자 기회를 잡으려는 것이다.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를 개선해 소비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으로 각종 프로모션은 물론, 멤버십 서비스까지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우선 눈에 띄는 것은 주요 면세업체들의 영업시간 변동이다. 팬데믹으로 고객수가 감소하자 많은 업체들은 영업시간을 줄여 비용을 절감했는데, 이젠 영업시간을 정상화하거나 오히려 연장하는 등 적극적
명품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백화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백화점들은 전통 명품 브랜드보다는 진입 장벽이 낮은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를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가파르게 성장했던 백화점 3사 명품(해외 유명 브랜드)의 5월 매출 증가율은 1.9%에 그쳤다. 지난해 5월 23.6%였던 것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1년 만에 급감한 것이다.코로나19 기간 큰 돈이 들어가는 해외 여행길이 끊기자 많은 소비자들이 고가의 명품에도 쉽게 지갑을 열면서 '보복소비'라는
CJ온스타일, 뷰티컬리, W컨셉, 쿠팡 등에서 상반기 뷰티 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CJ온스타일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상반기 상품을 판매하는 ‘상반기 결산 뷰티 어워즈’를 개최한다. TV와 모바일을 연계한 ‘원플랫폼형’ 프로모션이다. 뷰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기간 TV방송을 통해서는 △달바 세럼 글로우 쿠션, △오데어 엔더믹 세럼을 판매한다. 앱에서는 △딥티크 퍼퓸을 원가 대비 5만원 이상 할인판매하고 이외 △프란츠 썬패치 △가히 멀티밤 등 상품도 판매한다.모바일 라이브 채
4년만에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온화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몰리고 있다. ‘노마스크’가 어색하게 느껴질 만큼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와 더불어 강한 자외선, 열감으로 인한 모공 늘어짐 등의 피부 고민을 야기하는 여름 시즌이 다가오면서 피부 관리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것.특히 코로나 시대를 견딘 피부는 이전보다 면역력이 약해져 있고 트러블과 잡티 등으로 칙칙해져 있어 세심한 관리와 저자극의 제품 선택이 필요하다. 럭셔리 보복 소비가 가고 해외여행 붐과 함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3일부터 26일까지 농심(004370) ‘신라면’과 ‘배홍동’의 팝업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라면 브랜드의 팝업 매장이다.신세계는 재미와 이색적인 경험에 쇼핑의 매력을 느끼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농심과 함께 이번 팝업 스토어를 마련하게 되었다.신세계의 업계 첫 시도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백화점과 라면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매우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실제 신세계는 MZ세대의 쇼핑 성지로 손꼽
‘로봇이 사람을 대체한다’라는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 대형 공장에서만 쓰일 것 같았던 로봇이 유통업계에서도 자리를 잡고 있다. 인공지능 AI와 로봇이 정말 사람의 일을 대체하고 있다.유통업계의 조사에 따르면 물류센터부터 편의점까지 다양한 곳에서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거나, 사람의 업무 강도를 낮춰주고 있다.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8600억원 수준이다. 전년 대비 35%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앞으로 2년 뒤인 2025년에는 2조 8000억원 그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물류센터 고된 분류작업 로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는 그룹 방탄 소년단의(BTS)의 멤버 슈가(SUGA)와 ‘메종 발렌티노 에센셜스(MAISON VALENTINO ESSENTIALS)’ 컬렉션의 캠페인을 추가 공개했다. 최근 메종 발렌티노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슈가는 이번 캠페인에서 메종의 쿠튀르 정신에 따라 선보이는 블레이저, 버뮤다 쇼츠, 파자마와 같은 메종 발렌티노 에센셜스 아이템들을 착용하며, 슈가만의 여유로운 포즈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메종 발렌티노 에센셜스(MAISON VALENTINO ESSENTIALS)’
백화점 업계가 설 명절 특수를 노리고 쇼핑과 휴식을 즐기려는 고객에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인기 속옷 브랜드 와코루의 특가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월 상품이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 판매된다. 신촌점 7층 행사장에서는 20~26일 아웃도어 특가전을 진행해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한다.판교점 5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키즈 편집샵 ‘쁘띠따쁘띠’에서는 2월 16일까지 미국 프리미엄 키즈 브
최고령·최연소 토끼띠 CEO는 누구?재계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1997년 외환위기 당시보다 더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증 삼중고에 시달리는 등 악전고투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고임금, 저생산성, 강성노조가 겹치면서 우리 경제가 혼수상태에 빠지기 일보 직전인 점도, 이 같은 발언에 힘을 보태고 있다.실제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연속 적자를 냈다. 1995년 이후 처음이다.토끼띠는 1927년생(96세), 1939년생(84), 1951년생(72), 196
유통업과 NFT(대체불가토큰)가 만나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는 오프라인 공간이 탄생한다.롯데백화점은 카카오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엑스와 협업을 통해 NFT와 피지컬 아트(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일반 갤러리)’ 콘텐츠가 융합된 ‘피지털(피지컬+디지털)’을 테마로, 유통업 최초로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인 ‘넥스트 뮤지엄’을 오픈한다.롯데백화점은 새로운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의 장소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몰을 선택했다. 다양한 메가숍 유치와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MZ세대 고객들의 유통 메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