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희선 | 미래의창 | 17,000원“팬데믹이 가져온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공간이다”카페가 사무실이 되고, 호텔이 집이 되고, 고객이 있는 곳이 매장이 되는 시대 공간의 해체와 이동, 그리고 분산이 가속화된다팬데믹 시대, ‘공간’은 가장 주목해야 할 요소 중 하나다. 공간의 개념이 무너지고 그 역할이 바뀌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행동반경에도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의 흐름을 바꾸고, 이에 따라 결국 산업의 지형에도 커다란 변혁을 가져오게 된다. 이미 공간의 변화는 기업의 인사 정책부터 인테리어 및 부동산 시
김익한 | 다산북스 | 18,000원그는 오랜 기간 기록하고 가르치고 퍼뜨리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기록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활용하지 못해 여러 면에서 불편을 겪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기록만 잘할 수 있다면 생활과 학업, 일, 관계가 좀 더 분명해지고 해결책을 쉽게 찾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기록‘학’에서 학문의 난도를 낮추고 구체적인 방법과 기술부터 알리기 위해 유튜브 채널까지 열었다.그리고 개개인의 사연을 가까이에서 듣게 되면서 그들에게 좀 더 나은 삶을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기록의 중
김상현 | 필름(Feelm) | 15,0001장 ‘삶에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만 같을 때’에서는 좌절하고 무기력해지는 불안한 날들 속에서도 결국 나만의 속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2장 ‘불안하지 않다면 어떠한 고민도 없다는 거니까’에서는 불안하다는 것은 결국 지금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것임을 긍정적인 다짐과 자세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3장 ‘무엇이 되더라도 무엇을 하더라도’에서는 그 어떤 길이라도 멈춰있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라는 위로와 함께 결국 우리는 무엇이든
강영현 | 21세기북스 | 22,000원강영현은 2021년 말 코로나 팬데믹 시점 주식 활황기, 모두가 투자하라고 외칠 때 시장 분위기와 세간의 평가에 휩쓸리지 않고 철저한 데이터 분석과 시장 심리 분석으로 이후 다가온 주식 시장의 하락을 정확하게 전망했다. 2022년에는 멈출 줄 모르는 인플레이션과 Fed의 금리 인상으로 하락 국면에 직면한 주식 시장 속 반등 찬스를 제시함으로써 개인투자자들의 계좌를 지켜내는 데 앞장섰다. 투자자들의 멘토로서, 역사적 사례와 데이터, 지표 분석법에 근거한 소신 있는 시장 전망과 독보적인 인사이트
2500년 전에 쓰인 『논어』를 왜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 사회를 살아갈 현대의 청소년이 읽어야 할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베스트셀러 저자인 판덩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서 공자의 삶과 지혜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논어』는 2500년 전에 쓰였지만, 현재도 우리 삶에 여전히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논어』 속의 많은 도리와 진리는 현대 과학 이론을 통해서도 검증되었다. 『논어』 공부의 전제는 단순하고 얄팍하게 해석만 보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진짜 우리의 삶과 공부에 적용되어야 한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학문이야말로 ‘
2000년부터 발표된 그의 주옥같은 글들.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제본서는 물론, 전자책과 앱까지 나왔던 《세이노의 가르침》이 드디어 전국 서점에서 독자들을 마주한다. 여러 판본을 모으고 저자의 확인을 거쳐 최근 생각을 추가로 수록하였다. 정식 출간본에만 추가로 수록된 글들은 목차와 본문에 별도 표시하였다.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보고 힘을 얻길 바라기에 인세도 안 받는 저자의 마음을 담아, 700쪽이 넘는 분량에도 7천 원 안팎에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출간 전자책 또한 무료로 선보인다.필명 ‘세이노(Say No)’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50년 가까이 학문적으로 그리고 직업적으로 천착했던 국제정치 속 남북관계가 나아가야 할 길, 그리고 대한민국 외교의 자국 중심성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담은 신간이 출간됐다. 국제정치학을 공부하고 반평생 현장에서 통일문제를 다뤄온 저자는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국제정치의 역학관계 속에서 우리가 취한 길들을 되짚는다. 이를 통해 외교사적 관점에서 자국 중심성, 자기 목표를 지향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러려면 어떤 길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진심을 다해 모색한다. 오랫동안 국제질서의 안팎에서 일해온 정세현
이 책에는 당신의 성공을 위한 가상공간 멘탈버스mental-verse가 등장한다. 이곳은 ‘성공의 법칙’, ‘부자의 공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상상의 공간이다. 여기서 우리는 성공학의 대가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중요한 덕목들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 ‘미스터 리치’는 당신과 같은 아주 평범한 사람이다. 그는 늘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열정도 끈기도 성공에 대한 욕구도 별다를 것 없이 평범하기만 하다. 다시 말해 성공과는 거리가 먼 캐릭터인 것이다. 현실에서 부의 축적에 실패한 미스터 리치는 우
수천 년 전의 책이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다면 이는 단 한 가지 이유다. 여전히 책의 가치가 그 시대에 추앙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삶이 버겁고 고통스러울 때 많은 사람은 멘토가 될만한 인물의 처세와 지혜를 찾는다. 세상은 급속도로 변화를 맞이하며 극도의 편리함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지만 내면은 여전히 공허하고 허탈하다. 이 어지러운 시대에 우리는 다시금 옛 위인의 지혜를 탐색하게 된다. 그리고 그 정수가 바로 『논어』이다.저자는 현재 4000만 명이 넘는 회원이 소속된 ‘판덩 독서회’의 리더다. 그가 동서양의 문화적 장벽을 허물
미국 마케팅 업계의 새로운 구루 자동 수익을 완결한 퍼널 해커 러셀 브런슨이 온다!온라인 비즈니스 설계자를 위한 ‘스타트업의 과학’ 시리즈 1권 첫 출간!1000억 원 규모의 마케팅 기업을 단숨에 일궈내며 마케팅의 새로운 신화로 떠오른 러셀 브런슨의 ‘스타트업의 과학’ 시리즈 첫 책이다. 첫 광고 카피를 쓰는 순간부터 고객이 구매 버튼을 누르는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판매 과정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마케팅 시스템의 설계법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애써 만든 광고를 사람들이 클릭하지 않아서 낙담한 적 있는가? 광고를 본 사람은 많은데 구매
마음을 다독이고 용기를 주는 100개의 인생 문장비타민을 섭취하듯 매일 한 문장씩 먹어라!오늘의 피로를 풀어주고, 내일을 살아갈 힘을 주는 인문고전〈교수신문〉은 매년 전국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고사성어’를 선정한다.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무엇일까? 교수들이 올 한 해 한국 사회를 표현한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본서 228쪽)를 꼽았다. 《논어》 〈위령공〉에 나오는 말로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라 하여 “허물을 알고 있어도 고치지 않는 것이 바로 진짜 허물이다”라는 뜻이다. 비슷
2016년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교육, 산업, 방송할 것 없이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책 《그릿》이 국내 50만 부 돌파, 150쇄를 기념한 골드 에디션으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이번 리커버는 고급스러운 하드커버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이 책이 끊임없이 역주행을 하며 전세계 600만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태도이지만 오늘날 그 의미가 퇴색되어버린 열정, 노력, 끈기의 가치를 우리에게 다시 상기시켜주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새로운 시대의 성공 비밀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2022년 1월,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망설임도, 두려움도 없이 떠납니다’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거대한 애도의 물결이 스웨덴을 휩쓸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수많은 스웨덴인들을 불안에서 끌어내어 평화와 고요로 이끌었던 그는 2018년 루게릭병에 진단받은 후에도 유쾌하고 따뜻한 지혜를 전했다. 20대에 눈부신 사회적 성공을 거뒀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숲속으로 17년간 수행을 떠났던 저자의 여정과 깨달음, 그리고 마지막을 담은 책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는 스웨덴에 이어 한국에서도 세대를 불문하고 독자들에게 사랑받으며
마흔다섯 늦깎이 창업자에서 연매출 3조 다이소까지, 아성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이 최초로 직접 공개한 다이소 성공비결천 원’이라는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수천 억을 투자하는 역주행 회사, ‘다이소 증후군’, ‘다세권’ 같은 신조어도 만들어냈다. 경영학자들은 다이소를 ‘역주행 회사’라 부르며 다양한 주제로 연구하고 있다.전국 1,500개 매장에 하루 100만 명의 고객이 찾아오고, 1시간에 42만 개씩 상품이 팔리는 곳, 매월 600종의 신상품이 나오고, 1,000원짜리 상품이 주력인데 연매출이 3조나 되는 곳, 25년간 단 한 번도
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김혜남이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을 담은 책이다. 그녀는 지금껏 살면서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면 스스로를 너무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산 것이라고 말한다. 의사로,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살면서 늘 의무와 책임감에 치여 어떻게든 그 모든 역할을 잘해 내려 애썼고 그러다 보니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들을 놓쳐 버렸다는 것이다. 그러다 22년 전 마흔세 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으며 비로소 알게 되었다. 자신이 없으면 집안도 병원도 제대로 안 굴러갈 것 같았는
세계화의 종말, 갈등과 분열, 그리고 전쟁. 수십 년간 이어져 온 평화와 공존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엄청난 위기감 속에서 사람들은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한다. 자산시장 및 증시의 버블붕괴는 마치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의 데자뷔를 보는 듯하다. 제2의 외환위기 경고도 들려온다. 매우 부정적인 전망이 압도하는 2023년을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소비 트렌드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반복되고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를 구별하는 작업일 것이다. 즉, ‘불황기의 소비 패턴’을 과거와 비교해보는 것이고, 또 하나는 ‘소비의 전형성’이
우리 문학을 향한 ‘정확한 사랑’이자 시대를 읽는 탁월한 문장, 평론가 신형철이 4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왔다. 『인생의 역사』라 이름한 이번 책을 두고 ‘시화(詩話)’라 묶었으니, 한 편의 시를 읽고 시를 나누는 이야기, 그리하여 시에서 인생을 배우고 인생을 시로 이루는 글이라 하겠다. 10대 어느 날 시와 사랑에 빠졌고 20대 처음으로 연재한 글이 시화를 흉내낸 것이었음에, 곧 평론가이자 작가 신형철의 글쓰기, 그 ‘원형’이 여기에 있다.총 5부에 걸쳐 동서고금 25편의 시를 꼽아 실었다. 상고시가인 「공무도하가」부터 이영광 시인
‘삼국지’는 시기를 불문하고 서점가의 스테디셀러다. 저자와 판본이 다른, 또 다양한 해석을 담은 수십 가지 ‘삼국지’가 존재한다. 또한 영화나 드라마, 심지어 게임의 소재로도 활용된다. 이것은 ‘삼국지’에 개인의 처세부터 국가를 경영하는 전략까지 2천 년의 역사를 관통하며 깨달음을 주는 모든 인간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이 책의 저자 심리학자 천위안은 현대 심리학을 무기로 새롭게 ‘삼국지’의 영웅들과 시대를 재해석했다. 심리학의 관점에서 역사를 재해석한 최초의 시도라 할 수 있다. 그는 심리학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이나 사건을 분석하
〈세바시〉, 〈신사임당〉, 〈EBS부모클래스〉, 〈아침마당〉등 화제의 인물!존스홉킨스 소아정신과 지나영 교수가 알려주는 궁극의 육아 원칙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아이로 키우는 ‘본질육아’‘진짜 가르쳐야 할 것은 수학이 아니라 가치이고 정말 키워줘야 할 것은 키가 아니라 자존감이다!’ 대한민국에 새 물결을 일으킬 필독 육아서!한국인 최초 존스홉킨스 소아정신과 교수이자 의사로서, 지나영은 20년 가까이 수많은 아이와 부모를 보아왔다.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여러 가족의 삶을 바라보면서 결국 ‘삶의 근본을 보여주는 부모와 삶을 스스로 개
미국과 영국을 강타한 아마존 베스트셀러! 내 안의 진짜 ‘나’를 찾아가는 100가지 질문과 365개의 대답 ‘기억은 내 인생을 단단하게 채워줄 든든한 한끼 같은 선물이야!’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고, 묵상하고, 기억하라!우리는 조용히 상상하며 자신의 마음을 이 다이어리에 털어놓고 저자의 손을 잡고 이끄는 대로 마음의 여행을 떠나기만 하면 된다. 나에게 묻는 질문은 나를 향한 관심이 되고, 나에게 듣는 대답은 나를 위한 위로가 된다.저자와의 마음 챙김 여행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잘못한 것이 있다면 용서하고, 서툰 것이 있다면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