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지난 6일, 마라맛 트렌드를 겨냥해 자이언트 마라 떡볶이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마라는 고추기름과 육두구, 후추 등의 향신료를 사용해 만들어낸 매콤하고 얼얼한 맛을 이르는 말이다. 특유 중독적인 풍미에 매료된 고객들 사이에서 지속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마라의 지속되는 인기에 맞춰 CU는 이달 자이언트 마라 시리즈로 떡볶이와 라볶이, 쫄볶이 3종을 연달아 출시한다.자이언트 시리즈는 대용량과 합리적인 가격, 편리한 컵용기가 특징인 CU의 차별화 분식 상품들이다. 삼각김밥과 치즈 등 다른 상품들과 조합해 즐기는 편의점 모
GS25는 5일, 개성주악 전문점 ‘연리희재’와 협업해 한국형 디저트를 개발해 선보인다고 밝혔다.최근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와 함께 전통 디저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취향저격 제품을 출시했다.GS25의 11월 디저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1.8% 신장했는데, 그중 약과 상품은 277.4%, 떡 상품은 153.7% 신장했다. 특히 젊은 층은 전통 디저트에 크림과 토핑 등을 추가해 퓨전 스타일로도 즐기는 점을 고려해 찹쌀과 떡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했다.오는 7일에는 쫄깃한 떡 속에 크
기업들이 이제는 잠재적 소비자인 알파세대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활동이 없는 잠재 소비자이지만, 부모를 통해 막강한 소비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특히 기업들이 주목하는 소비층에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라는 용어까지 등장하며 새로운 소비 계층으로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유통업계 역시 흔히 MZ세대라 불리는 2030대를 넘어서서 1020대를 가리키는 ‘잘파세대’로 관심을 돌리고 있는 모양새다. 이 중 알파세대는 아직 경제활동이 없는 잠재 소비자지만 어느 계층 못지않은 소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알파세대, 부모 통해
급등한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등의 이유로 붕어빵 판매 노점이 줄자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이 새로운 ‘붕세권’으로 떠오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원재료 가격 상승 여파로 올겨울 붕어빵 1마리 가격이 1000원, 3마리 2000원을 넘어 서울 강남 일부 지역에서는 2마리 5000원까지 올랐다. 단순 계산시 1마리 2500원인 셈이다. 가격조사업체 한국물가정보의 지난해 12월 조사 당시 붕어빵 가격은 기본 2마리 1000원이었다. 기본 재료비가 비싸다 보니 마진이 적어 장사를 접는 상인들도 많다고 한국물가정보는 전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븐일레븐은 지난 3일, 연말연초 늘어나는 커피 수요에 힘입어 한정판 세븐카페 시즌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산리오캐릭터즈와 손잡고 대표 캐릭터인 헬로키티로 장식된 레귤러‧라지 사이즈 컵을 만나볼 수 있다. 2종 모두 ‘세븐카페 HOT(핫)’ 상품 구매 시 이용 가능하다.세븐카페 한정판 시즌컵은 세븐일레븐에서 지난 2016년부터 선보여 왔으며, 지난해에는 빵으로 시작된 포켓몬 캐릭터의 높은 인기에 포켓몬 시즌컵을 한정판으로 도입한 바 있다.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시즌컵 인증 열기에 힘입어 올해는 오는 13일까지 세븐카페 시즌컵 인증샷 이벤
GS25는 지난 30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홈파티 상품들에 대한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GS25가 선보이는 상품들은 한정판 홀케이크를 비롯해 홈파티팩(스테이크, 랍스터)과 크리스마스 소품 등이다.GS25측은 “가족 및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홈파티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크리스마스와 홈파티에 필요한 상품들로 알차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먼저 한정판 홀케이크는 매일우유와 협업해 선보이는 솔티밀크케이크와 초코가나슈케이크다. 매장에서 이미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GS25 스테디셀
세븐일레븐은 지난 26일, 가성비를 앞세운 ‘세븐셀렉트 쫄깃통통 가래떡 떡볶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지속되는 런치플레이션 속 식사대용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상품 대비 약 20% 가량 낮은 가격을 경쟁력으로 내세워 해당 수요를 공략하겠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올 해 냉장 간편식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0% 가량 신장했다.세븐셀렉트 쫄깃통통 가래떡 떡볶이는 한 입 크기의 쫄깃한 식감의 통통한 쌀떡에 매콤 달콤한 고추장 소스를 넣어 학교 앞 분식점에서 먹던 떡볶이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GS25는 연중 쇼핑 정보에 관심이 가장 높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고객에게 인기 높은 가성비 상품으로 구성한 ‘그레이트 갓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그레이트 갓세일의 주요 행사 상품은 지난 2~10월 진행했던 ‘갓세일’에서 인기가 높았던 ‘원플러스원(1+1)’ 27종과 덤증정, 추가 할인 상품 등 총 89종이다.대표 상품으로 초코비초코우유를 비롯해 김치도시락 소컵, 천하장사50g, 비비고트레이 만두3종 등 27개의 상품을 1+1으로 판매한다. 산지애 착한사과1.8kg, 델몬트프리미엄바나나 등 17종은
GS25는 9일부터 ‘즉석슈크림붕어빵’의 판매를 시작한다.GS25가 운영하는 즉석 조리식품 분류 내 상품들의 10월 한 달 판매량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즉석붕어빵은 전체 83종의 즉석 조리 식품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즉석붕어빵은 동기간 즉석 조리 식품 분류 내 상품들 중 판매량 2위인 군고구마보다 87.1%, 3위인 ‘즉석고래사사각어묵’보다 157.8% 각각 더 팔려 전통적인 동절기 즉석 식품들의 판매량을 크게 뛰어 넘으며 단숨에 동절기 대표 상품의 간판을 갈아 치웠다.GS25가 즉석붕어빵 출시에 이어 미니붕어빵과 즉석슈크
유통업계가 새로운 기회의 땅을 찾았다. 국내 유통기업들이 잇따라 몽골에 매장을 개장하며 중앙아시아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는 것. 몽골은 전체 인구 344만명 중 젊은 층 비중이 65%에 달하는 젊고 활기찬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주요 소비층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이에 국내 유통기업들은 경쟁적으로 몽골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몽골은 한류 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국에 매우 우호적인 분위기로 알려졌다. 몽골 현지인들도 한국 제품에 관심이 높아 ‘한국형 쇼핑 문화’를 원하는 몽골
편의점 이마트24는 랩을 활용한 브랜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마트24는 지난 9월 래퍼 큐엠(QM)이 부른 '24'를, 지난달에는 올티의 신곡 '이엠, 아트'(EM, ART)를 각각 선보였다.최근에는 래원과 손잡고 만든 음원 '펀(FUN)의점데이'를 공개했다.랩(Rap)과 광고(Advertise)를 결합한 이른바 '랩버타이징'(Rap-vertising)으로,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이마트24 브랜드를 알리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다.랩은 편의점 주 고객인 젊은 층이 좋아하는 음악 장르인 데다 반복되는 구절과 비트로 몰입감이 높
편의점업계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람의 개입 없는 ‘완전 무인 편의점’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완전 무인 편의점은 출입부터 접객, 상품 구매, 결제까지 편의점 소비 전 과정에서 사람의 개입 없이 AI 솔루션만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GS25는 10월 초 AI 편의점 ‘DX LAB 가산스마트점’을 오픈했다. 가산스마트점은 스마트폰 QR코드 등을 통해 입장한 뒤 원하는 상품을 들고 나오면 자동 결제되는 이른바 ‘테이크앤고(Take&Go)’ 편의점이다. 제한된 고객만 이용 가능했던 기존 스마트 편의점과 달리 누구나 이용할 수 있
GS리테일은 최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정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특히 환경(E) 분야에서는 지난해보다 2단계나 상승하며 편의점·홈쇼핑 업종에서는 최초로 'A+'를 받았다.환경 분야에서 A+를 받은 기업은 전체 평가 대상 중 4%에 불과하다고 GS리테일은 소개했다.GS리테일은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배출량 목록화)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관련 정보를 자율적으로 공시한 점,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 참여 활동을 조직한 점
편의점 GS25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설치 점포를 내년까지 1만4천여개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현금 사용 감소와 온라인 뱅킹 활성화로 시중 은행에 설치된 ATM 기기 수가 갈수록 줄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이 서비스 공백을 메우는 셈이다.지난해 말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 설치된 ATM 수는 2만3천730개로 2018년 이후 연평균 1천842개가 사라지고 있다.반면 GS25의 ATM 설치 점포 수는 2020년 1만1천602개에서 올해 9월 기준 1만3천261개로 해마다 늘고 있다.GS25는 올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빌리엔젤허니밀크케이크 △빌리엔젤다크초코케이크 등 캔에 담긴 케이크 2종을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캔에 담긴 케이크는 주로 유명 수제 케이크 전문점이 수제로 만들어 판매되고 있는데,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휴대가 용이해 디저트 케이크를 즐기는 20·30 소비자들로부터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GS25가 선보이는 캔에 담긴 케이크 2종은 330mL 용량의 투명한 음료 캔에 내용물이 담겨 케이크 속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알루미늄 뚜껑을 열어 스푼으로 떠먹을
GS25는 10일, 창억떡에 베이커리를 결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새로 선보인 ‘창억떡호박인절미소보로’와 ‘창억떡통팥찰떡빵’은 떡과 빵의 조화로운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40여 차례 시제품을 만드는 등 개발에 공을 들였다.창억떡집은 동네 떡집으로 출발해 명성을 쌓아오다 지난 2016년부터 홈쇼핑에 상품을 론칭했고, 온라인 판매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창억떡호박인절미소보로는 창억떡집의 베스트 상품인 호박인절미를 소보로빵 안에 담았고, 창억떡통팥찰떡빵은 통팥찰떡을 브리오슈 안에 넣었다.GS25는 약과와 흑임자, 팥 등을
CU는 6일, 건강 스낵 시리즈인 ‘겟 밸런스드(Get balanced)’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겟 밸런스드는 ‘건강하고 즐거운 한입’이라는 콘셉트로 만든 고단백 저열량 스낵이다. 가볍게 먹는 간식까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지난해 10월 프로틴칩 2종을 출시한 이후 건강스낵 시리지는 현재까지 총 6종이 판매되고 있다.상품의 최대 구매층은 20·30세대로 나타났다. 분기 기준 2030세대 매출 비중은 지난해 4분기 61.9%, 올해 1분기 63.7%, 2분기 66.4%, 3분기 70.2% 등으로
GS25는 5일,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편의점 ‘GS25 DX 랩 가산스마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스마트폰 QR코드로 입장하고 원하는 상품을 들고나오면 자동 결제되는 ‘테이크앤고’(Take & Go) 방식의 편의점이다.제한된 고객만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 스마트 편의점과 달리 완전 개방 형태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 편의점에선 담배와 간편식, 음료 등 1천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객은 GS리테일 전용앱 ‘우리동네GS’의 QR코드나 신용카드, 카카오 QR코드 등을 출입문에 스캔한 뒤 입장할 수 있다.입장 후에는 매장 내에 설치된
편의점업계가 올해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는, 이른바 ‘혼추족’을 위한 판촉전에 돌입했다. 6일이나 되는 긴 추석연휴 중에 혼자서 간편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과 도시락을 잇달아 내놓는다.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오는 19일부터 도시락 2종과 간편식 7종 등 명절 음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명절 도시락 상품은 ‘돼지구이 정식 도시락’과 ‘나혼자 모둠전 도시락’ 등 2종으로 각 6900원, 5900원이다. 돼지구이 정식 도시락은 돼지구이 구이와 다양한 전, 밑반찬을 담았다. 나혼자 모둠전 도시락은 이름처럼 9
CU는 4일, 건강 간편식 시리즈 ‘The건강식단’의 신상품 8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더건강식단은 균형 잡힌 영양과 건강한 조리법에 집중해 만든 CU의 간편식품 라인이다.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나트륨 함량을 줄인 저감식 2종과 식물성 원재료를 담은 채식 6종이다. 고단백·저열량 중심의 메뉴에서 제품군을 넓혔다.저감식 제품은 참치 샐러드 유부 주먹밥과 와사비 크랩 샐러드 김밥으로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일일 나트륨 섭취량의 3분의 1 수준이다.채식 간편식으로는 식물성 원재료로 만든 김밥, 주먹밥, 도시락, 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