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과 고물가에 이어 이상 기온현상으로 인해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몰캉스(복합쇼핑몰+바캉스)족과 백캉스(백화점+바캉스)족 등 핫한 먹거리와 브랜드를 모아놓은 복합쇼핑몰과 백화점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각종 편의시설이 갖쳐줘 있고, 무더위와 폭우 등 이상기후 증가로 인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복합쇼핑몰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로인해 유통기업들도 복합쇼핑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하루 이용객과 매출 늘어나롯데물산의 발표에 따르면 서울 롯데월드타워몰의 경우 지난 6월에는 하루 평
국내 최대 리퍼브 전문업체 올랜드아울렛(대표 서동원)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리퍼브 박람회 '함께라는 세상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한다.올랜드아울렛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장기화 전망 속에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 본점을 비롯해 전국 9곳의 직영점 및 대리점에서 진행된다.리퍼브(refurb)는 '새로 꾸민다'는 뜻을 가진 '리퍼비시(refurbish)'의 준말로 유통 과정에서 흠이 생겼거나 전시되었던 상품 새롭게 단장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
국내 최대 리퍼브전문 업체인 올랜드아울렛이 오는 21일 국내 최대 규모의 리퍼브 매장인 경남 창원점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올랜드아울렛 창원점은 3305㎡(1000평) 규모로 전국 올랜드아울렛 매장 중 최대 규모다. 창원점에서는 단순 변심 상품, 포장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 S급 리퍼브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올랜드아울렛 창원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가오는 김장철을 대비해 딤채 김치냉장고 스탠드 모델과 뚜껑형 모델을 45% 할인 판매한다. 냉
소비심리 위축과 함께 유통업계의 투자심리로 얼어 붙고 있다. 이는 올해 IPO(기업공개)를 통해 상장 준비하던 유통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증시 한파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속 대기업들의 자금조달 계획 및 중장기 전략에 ‘먹구름’이 드리웠다.상장시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현재가 적기가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오히려 최악의 분위기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올해 IPO(기업공개)를 앞둔 유통 기업들이 상장 일정을 미루거나 잠정 중단하는 등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증시 상황이 나빠진 만큼 자금 여력이 충분한 유통 기업들은
유통업계들이 자사의 홍보를 위해 만들었던 캐릭터들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다. 굿즈 제품으로 만들어지거나, 타 브랜드의 캐릭터로 선정되기도 하면서 광고모델로 새로운 수익창출의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일렉트로맨’이 ‘일렉트로골프’로 변신최근 이마트의 캐릭터 ‘일렉트로맨’은 전자기기를 팔던 캐릭터에서 골프전문점 캐릭터 ‘일렉트로골프’로 변신했다. 이는 최근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 트랜드를 따라 캐릭터가 활용된 사례라고 할 수 있다.일렉트로골프는 작년 말 SSG닷컴 내에 공식몰을 열었으며,
소매유통업계의 경기전망지수(RBSI)가 두 분기 연속으로 기준치(100)를 하회하며 살아나던 소매경기가 다시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소매유통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96’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고강도 거리두기가 재개되면서 체감경기가 지난 분기에 이어 기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RBS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명 시대에 따라 최근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가전업계는 펫 관련 전용 기능이 탑재된 제품을 출시하며 반려동물용품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2020년 세계 펫케어 시장은 전년대비 6.9% 증가한 1421억달러(약 169조원)를 기록했다. 2026년까지 2177억달러(약 259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우리나라 펫케어 시장규모도 2020년 17억9200만달러로 2016년 이후 5년간 연평균 8.4%씩 성장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증
코로나19 펜데믹과 비대면 문화 속에서 와인은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바짝 다가서고 있다. 집에서 혼자 식사와 음주를 즐기는 이른바 혼밥족, 혼술족들이 늘면서 와인이 이제는 매우 친근한 주류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 소주, 맥주, 막걸리로 대표되는 대중 주류 문화가 이제는 와인과 위스키 등의 고급 주류 문화로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와인을 중심으로 주류 유통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2년 연속 와인 수입량이 전체 주류 수입량 1위를 차지하자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할 것 없이 모든 유통채널이 와인 애호가 잡기에 분
유통업계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백화점, 할인점부터 편의점에 이르기까지 유통기업들은 일제히 ‘11월 특수’를 겨냥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서며 할인 품목을 확대하고 고객 혜택을 늘리고 있다.우선 백화점들은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에 동참하며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코세페는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으로 소비가 침체되자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블프)’를 본떠 정부가 주도해 만든 대규모 할인 행사다. 코세페는 매년 행사를 이어가며 규모를 키워
복합쇼핑몰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명 중 6명은 복합쇼핑몰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 도입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이하 대한상의)는 지난 25일 최근 6개월 이내에 복합쇼핑몰을 방문한 서울·수도권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복합쇼핑몰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복합쇼핑몰 영업규제 ‘과도하다’복합쇼핑몰은 ‘쇼핑, 오락, 업무 기능이 집적돼 문화와 관광시설의 역할을 하는 점포’를 의미한다. 현재 국회는 복합쇼핑몰에 대해서도 대형마트와 같이 월 2회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유통가는 어느덧 온라인 유통이 대세가 되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을 대표하던 채널들은 온라인 유통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형유통사들이 실적이 저하되거나 수익성이 낮은 오프라인 매장들은 과감히 정리를 하면서 오프라인 매장들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이런 오프라인 유통의 어려움 속에서도 유독 주목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매장이 있다. 바로 복합쇼핑몰이다.특히 국내 굴지의 대형 유통사들이 복합쇼핑몰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새로운 오프라인 유통
음식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스타일 샵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문을 연다.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띵굴다이닝’ 1호점이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오픈한 ‘띵굴다이닝’은 리빙과 키친, 푸드 등을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샵 띵굴스토어와 코지하우스, 경양카츠 등 여러 F&B 브랜드가 공존하는 복합 쇼핑공간이다.띵굴다이닝은 ‘맛있는 한 끼와 좋은 살림을 제안하는 새로운 유형의 라이프스타일 샵’을 표방한다. 띵굴의 온기와 정성이 그대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10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번 ‘리복’ 매장은 클래식 카테고리 중심의 콘셉트 스토어 형태의 최초 전개 매장으로 타임스퀘어 2층에 재단장해 오픈한다.리복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봄 상품을 최대 6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26일까지 ‘SPRING SALE UP TO 60%’ 행사를 실시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라인의 트레이닝 제품을 소개한다.한편, 이번 매장은 클래식 카테고리 제품들을 메인으로 ‘NEW VECTOR STYLE F
타임스퀘어(대표 김담)가 덴마크 대표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PILGRIM)’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필그림’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귀걸이, 목걸이 등의 스페셜 기프트 아이템과 선글라스, 팔찌 등의 패션 소품을 포함해 올 봄 신상품을 공개한다. 또한, MSF(국경 없는 의사회) 기부를 위해 판매하고 있는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인 레이어드 팔찌도 선보인다.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필그림의 시그니쳐 제품인 메이플라워 전품목을 30% 할인하고, 패션시계도 전 상품 20% 인하한다. 행사 주얼리 제품은 2
지난해 4월부터 대규모유통업법 적용대상이 된 복합쇼핑몰·아울렛과 그간 표준계약서가 없었던 면세점에도 ‘표준거래계약서’가 도입된다. 이들 업체들의 몸집이 커지면서 납품업체의 피해 사례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최근 복합쇼핑몰과 아울렛, 면세점 분야의 표준거래계약서를 지난달 30일 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광고비·물류비, 납품업체에게 청구 못해표준거래계약서는 관련 법과 업계 현실 등을 반영해 계약상 법위반을 최소화하고 거래당사자 사이의 분쟁소지를 예방할 목적으로 보급된다. 유통업체의 횡포를 막고 납품업자의
타임스퀘어(대표 김담)가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지하 1층에 키오스크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브랜드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오픈 행사는 추위를 피해 실내 쇼핑에 나선 연말 몰링족을 위해 기획했으며, 타임스퀘어 지하 1층 키오스크에서 진행된다.먼저 닥터마틴에서는 오픈 프로모션으로 신상품을 최대 30%에서 20%까지 할인하고 특가 상품을 4만 9000원에 판매한다. 킬리안은 3일 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우치를 증정하고 브랜드데이 이벤트로 10%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또 상품 구매 시 기프트 박스를 1000원에 제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올 한 해 고객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내년 1월 5일까지 ‘올 뉴 타임스퀘어’ 가이드북 이벤트를 실시한다.브랜드 총결산 혜택을 한 데 묶은 이번 가이드북 이벤트는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타임스퀘어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가이드북’을 지참하면, 글로벌 패션 및 잡화, 라이프스타일, 뷰티, F&B 등 다양한 매장에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알찬 혜택을 누릴 수 있다.먼저 타임스퀘어는 각종 리뉴얼 및 신규 오픈이벤트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타임스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금빛트리와 북극곰 조형물이 장식됐다. ‘꿈의 여정’이란 이름이 붙은 이 작품은 부드러운 파스텔 톤으로 꾸며져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따뜻하게 느껴진다.이 작품의 작가인 변대용 작가는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북극곰 가족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 바람대로 올 연말에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떠한 환경에 직면하더라도 가족과 함께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사진제공 : 연합뉴스
매해 연말 도심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의 카운트다운파티 ‘카운트다운서울 엣 타임스퀘어’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카운트다운 서울 2020 엣 타임스퀘어(COUNTDOWN SEOUL 2019 @TIMES SQUARE)’ 일반 티켓을 19일부터 판매한다고 전했다. 명실상부 대표 카운트다운파티로 자리매김한 ‘카운트다운서울 2020 엣 타임스퀘어’는 오는 12월 31일 저녁 11시부터 새해인 2019년 1월 1일 새벽 4시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서 개최된다. ‘카운트다운서울
타임스퀘어(대표 김담)에 패션 브랜드 헤지스 매장이 신규 오픈한다.타임스퀘어 2층에 새 매장을 오픈한 헤지스는 트렌디하면서도 힙한 콘셉트의 매장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특히 헤지스는 타임스퀘어점 오픈 기념 이벤트로 헤지스 와펜 5개와 에코백 세트를 2만 원에 판매하고 오는 24일까지 겨울 신상품 전품목을 10% 할인한다. 아우터와 악세서리, 신발은 20% 세일 판매한다.또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 중 20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4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CGV 영화권을 2매 제공한다.한편, 헤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