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 이해연)는 관절 및 연골 건강기능제품 ‘우슬조인트100’이 미국 FDA OTC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월) 밝혔다.OTC란 ‘Over the counter’의 약자로 일반인이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을 말한다.‘우슬조인트100’의 주원료인 ‘우슬등복합물(HL-JOINT 1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관절 및 연골 개선 기능성을 인정한 개별인정원료다. 인체적용시험 및 동물실험을 통해 과학적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됐다.먼저, 국내 대학병원에서 무릎 골관절염 환자 40
오세훈 시장은 K-뷰티・패션산업을 이끌고 있는 뷰티패션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19일(월) 오후 12시 시청 간담회장1(8층)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등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순항하고 있는 K-뷰티・패션산업 관계자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뷰티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월 한 달간 개최된 ‘서울뷰티먼스(Seoul Beauty Month)’ 축제가 뷰티・패션업계 관계자들의 협조 속에서 성황리 마무리된 것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
로레알 그룹(이하 ‘로레알’)이 2022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AAA 등급을 획득했다. CDP는 기업의 환경 데이터 공개를 장려하고 투명성 추구를 위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 비영리 환경단체다.로레알은 CDP가 평가하는 3개 환경 분야인 ▲기후변화 대응 ▲산림보호 ▲수자원 보호의 3개 부분에서 7년 연속으로 모두 A등급을 받은 세계에서 유일한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평가 대상 기업은 약 1만 5천여개에 달했으며, 그 중에서 AAA등급을 받은 기업은 로레알을 포함해 단 12개 기업에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 출산·양육 관련 지원, 유연 근무제 등 가족친화적인 업무환경 조성에 모범적인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로 도입 15주년을 맞이했다.천호엔케어는 2011년을 시작으로 가족친화 인증을 유지해왔으며, 올해는 12년 이상 장기 유지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지정됐다.천호엔케어는 △자녀 보육수당 지급 및 자녀 학자금 지급 △출산휴가∙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단축 장려 △배우
유통업계에서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적용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제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익숙한 제품에 새로움을 더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자신의 취향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에 마스크, 과자, 화장품, 의류 등 개성 있는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이 시장에 속속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라이프케어솔루션 브랜드 아에르(Aer)는 최근 일러스트 작가이자 건축가 ‘사레누르 투르코 코작’의 일러스트를 적용한 마스크 ‘아에르 피크(KF94)’를 출시했다. 사레누르는 삶의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금일(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서 ‘닥터지 진정 선물 공장’ 콘셉트의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간 H&B 트렌드 결산 및 고객 체험형 페스타가 결합된 연말 K-뷰티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 닥터지는 ‘닥터지 진정 선물 공장’을 컨셉으로 체험존을 운영한다. 더 많은 고객들이 레드 블레미쉬 라인 제품의 진정성 있는 개발 원칙과 친환경
로레알코리아가 지난 12일(월) 서울시와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시 유망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한다.서울시는 2019년부터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의 상생을 위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매칭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해 왔다. 로레알코리아는 서울시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에 참여하는 101번째 기업이다.협약식에는 로레알코리아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 및 서울시 황보연 경제정책실장이 참여해 로레알코리아와 서울시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로레알코리아는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입주기업,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이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2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종합순위 68위를 기록하며 5년 연속 ‘10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인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평가지수인 BSTI(Brand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한다.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천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주식 거래로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틔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Pierpaolo Piccioli)가 영국패션협회가 주최하고, 코카콜라(Coca-Cola)의 다이어트 코크(Diet Coke)가 후원하는 '2022 더 패션 어워즈(The Fashion Awards 2022)'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상(Design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영국패션협회(BFC: British Fashion Council)가 주최하는 ‘더 패션 어워즈’는 패션계의 미래 성장을 위하여 매년 열리는 자선 행사로, 브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이번 ‘KㅡSTAR 2022 자랑스런 한국인100인 대상’(중소기업세무컨설팅 부문)을 수상한 이승현 이앤안 세무회계법인 대표는 현 시점에서 모든 기업들이 원하는 회계사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의 니즈에 맞춰 정확하고 명쾌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이승현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먼저 성장기와 전문회계사가 되기까지의 스토리가 궁금하다어릴적 성장기와 청소년기에 남다른 불운과 시련을 통해 한때 인생을 포기하고 싶었고 또 많이 방황했다.그러나 그 계속된 역경 속에서 대학 시절 지금의 사랑하는
최근 친환경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현상으로 인해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는 일반 식료품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도 ‘비건’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비건(Vegan)은 채식주의자 중 모든 동물성 재료를 배제하고 과일 및 채소만을 섭취하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하지만 최근 채식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대중화되면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08년 15만 명이었던 국내 채식 인구는 2018년 150만 명으로 증가했다. 10년 새 10배나 폭발적 증가했다.
유통업계의 큰 화두 중 하나가 친환경 정책이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이 코로나 팬데믹을 겪고 난 이후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친환경 제품에 지갑을 여는 ‘그린슈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들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용기를 제작하거나 업사이클링(재활용해 제품 가치를 높인 상품)제품을 상용화 시키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미세플라스틱 대체하는 친환경 기술 개발한국콜마는 지난해 화장품에 들어가는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해 과일 배에서 추출한 석세포를 개발한 데 이어 올해 천연 미네랄 유래 성분인 ‘실리카’로
고물가 사태 장기화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무한할인 및 최저가격 경쟁을 벌이던 유통업계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최저가격 행사를 조기 마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돌파구로 유통마진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자체브랜드(PB)상품을 출시하고 있다.이마트나 홈플러스 그리고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만 볼 수 있던 PB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자 편의점에 이어 이커머스와 홈쇼핑도 PB상품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대형마트 PB제품군 확대 및 전담팀 구성하기도유통업계의 조사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PB상품 매출은 올해 들어 최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최근 펴낸 ‘트렌드 코리아 2023’을 통해 내년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체리슈머’를 꼽았다.체리슈머는 불황에 따른 시장 변화가 만들어낸 새로운 트렌드로 합리적 알뜰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말하며, 다양한 앱과 플랫폼 등을 적극 활용해 최적의 소비 효용을 얻어내는 ‘실속 소비자’로도 불린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최근 유통업계는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많은 멤버십 혜택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혜자 앱’으
식음료음계가 지난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응원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수능인만큼 찹쌀떡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SNS 이벤트와 같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배스킨라빈스는 수능 합격을 기원하는 아이스 찹쌀떡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크림치즈와 팥 중에서 원하는 찹쌀떡을 골라 2개 세트로 구성할 수 있다. 수능 대표 선물인 찹쌀떡을 부드러운 카스텔라 고물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재해석한 디저트로, 패키지에는 '찰떡합격'이라는 응원 메시지가 적혀 있다.웅진식품의 쌀음료 ‘아침햇살’은
최근 고가의 명품에서부터 운동화 그리고 주류에까지 한정판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수집가와 한정판 물건을 구매해 되파는 일명 ‘리셀러’가 성행 중이다. 리셀러들은 구매한 물건을 중고 플랫폼을 통해 되팔게 된다. 이런 중고 플랫폼 시장이 커지면서 일부 소비자들이 중고 거래 시 거래 불가 품목을 인지하지 못하고 판매 및 구매하고 있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중고거래 플랫폼…거래 불가 품목 5천 건이 넘어한국 소비자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당근마켓, 번개장터, 헬로마켓 등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 4곳의 이
‘2022카타르 월드컵’이 지난 21일 개막하면서 유통업계가 ‘월드컵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으로 들썩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대규모 거리응원이 취소되면서 최고의 수혜 품목인 치킨과 맥주는 물론 마트, 편의점 업계 등이 ‘월드컵 특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사상 첫 초겨울 개막과 함께 예년과 달리 대규모 야외 응원전 등이 크게 줄어들면서 실내에서 TV로 월드컵을 즐기는 ‘집관족’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각 유통업계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집관족 모시기에 나선 상태다.깎아주고, 끼워주고 마케팅 열전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지속적인 수출 실적 증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매년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업체에 주는 상이다. 제로투세븐은 핵심 사업인 궁중비책과 포장 사업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시장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며 중장기 성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아동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
은행들이 국내 유통업체들과 잇달아 손을 잡고 있다. 생활밀착형 업종인 유통들과 협업해 편의점형, 슈퍼형 은행이 탄생하고 있다. 계란, 라면, 휴지 등 생필품 장도 보고 금융업무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은행들이 유통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한 최적의 미래형 영업점 모델을 선보이면서 금융권의 비금융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과 유통업의 빅블러(업종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현상의 본격화이다.우리은행은 최근 경기 양주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 내 디지털EXPRESS점을 오픈했다. 디지털EXPRESS 광사동점이다. 이번
코로나 19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지만 이미 사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았다. 자유로이 극장, 스포츠 관람, 집회 등이 가능하다. 코로나19가 극성이었던 2020년과 2021년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이다. 당연히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등은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서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온라인 유통에게 많은 자리를 내주었고 면세점은 ‘황금 알을 낳는 거위’에서 ‘미운 오리새끼’로 바뀐 상태다. 이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오프라인 유통의 반격이 시작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