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 이민전)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진단 시약인 ‘careGENE™ SFTS Virus RT-PCR kit’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careGENE™ SFTS Virus RT-PCR kit(체외 제허 23-179호)’는 사람의 혈액(전혈) 검체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법(Rea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 김혜연 대표가 국세청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팜젠사이언스 김혜연 대표는 지난 3일 오후 중부지방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여 받았다.김혜연 대표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제약 바이오 기업의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경영으로 성실납세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비락(대표이사 이항용)이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이사 윤원일)와 함께 수면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공동 연구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비락과 코스맥스엔비티는 식약처 신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아쉬아간다 추출물’을 필두로 신규 기능성 소재 및 제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특히 비락은 ‘멸균 파우치’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비락은 지난 2019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함소아제약'이 다가오는 봄 라운딩 시즌을 앞두고 골프족을 겨냥한 ‘이뮨바이탈샷 온더그라운드 에디션’을 한정 수량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뮨바이탈샷 온더그라운드 에디션’은 비타민 19종과 최대 4,167%의 미네랄이 함유된 고함량 비타민이다. 정제 및 캡슐을 액상 앰플과 함께 담은 이중캡 타입으로, 라운딩 등 야외에서도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특히, 이번 에디션의 제품 케이스에는 시원하게 날아가는 골프공의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이뮨바이탈샷의 뚜껑에 붙여 활용할 수 있는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조각투자 증권이 손쉽게 발행돼 거래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5일, 분산원장 기술로 디지털화한 증권의 발행과 유통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전자화한 증권은 전자화 된 방식으로 기재한다는 점에서 기존 전자증권과 유사하지만, 금융회사가 중앙집권적으로 등록·관리하지 않고 탈중앙화 된 분산원장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별된다.분산원장에 기반 해 발행된 증권은 기존 전자증권과 구별해 토큰증권이란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다. 일정
새해 첫 달 물가가 5% 넘게 오르며 3개월 만에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석유류 상승세는 둔화했지만 전기·가스·수도 물가가 치솟은 데다 연초 식품·외식 가격 인상이 맞물리면서 물가 상승률이 9개월째 5% 이상을 기록했다.지난 2월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11로 전년 동월 5.2% 올랐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5월 5.4%, 6월 6.0%, 7월 6.3%까지 오른 뒤 완만하게 둔화하고 있지만, 지난해 5월(5.4%)부터 9개월째 5% 이상의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신 중 복용할 경우 태아 기형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는 중증 여드름 치료제인 ‘이소트레티노인’ 등 레티노이드계 의약품의 용기·포장에 주의 문구를 기재·강조하는 등 ‘임신예방 프로그램’을 1월 19일부터 강화했다.이번에 강화된 내용은 ▲제품 용기·포장에 ‘제품 사용 전·후 일정 기간 피임 필수’ 등 주의 문구 기재·강조 ▲환자 동의서, 환자용· 전문가용 설명서 가독성 개선 ▲환자 설명서 등 확인 쉽도록 제품에 QR코드 삽입 ▲정보 접근성 향상 위한 레티노이드 제제 정보 누리집 개편 ▲처방 병·의원에 관련 안전사용 포
공정거래위원회가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 조사·심의를 받다가 문제 행위를 자진 시정하기로 한 기업에 대한 사후 관리를 강화한다.지난 1월 30일 공정위에 따르면 사업자가 표시광고법 위반 사건에 대한 동의의결을 신청했을 때 공정거래법에 규정된 동의의결 절차 및 취소 규정을 준용하도록 하는 표시광고법 개정안(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 발의)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동의의결은 사업자 스스로 시정방안을 제안하고 시정안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면 법 위반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는 제도다.기존 표시광고법은 공정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됨에 따라 메이크업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백화점과 할인점은 메이크업 제품 판촉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또한 화장품 업체들의 경우 탈마스크 시대를 맞아 여러 메이크업 신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반짝 특수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 온라인몰은 지난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색조 메이크업 화장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립스틱,
스트레스와 격무, 중대질병, 부조한 운동량으로 비만, 체내 염증 증가 등 현대인은 건강관리에 많은 시간, 돈, 에너지를 투자한다. 특히 건강관리기기는 한번 구매하면 10년 이상을 사용해야 하기에 구매 전 냉정히 따져보는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최근에는 현대의학의 버티컬리미트를 극복하고 속효성·간편성·경제성 3가지를 한번에 잡은 제품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건강 바이오의 복합기술로 탄생한 ‘러브맘’이다.‘러브맘’은 출시와 동시에 놀라운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어 그 비결을 듣기 위해 러브맘의 제조사인 ㈜진심웍스의 김현황 CT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 1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미등록 다단계업체의 물품 판매 등 방문판매법 위반행위를 집중 수사하는 한편, 수사 시 과학 수사기법 중 하나인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특사경은 중요한 증거 또는 단서가 컴퓨터, CCTV 등을 포함한 정보저장매체 내에 보관된 경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경제·복지·부동산수사 분야 등 범죄 수사에 과학수사 기법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지난 2019년 구축된 디지털 포렌식 장비를 고도화하면서 활용해 통상 1~2개월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금액이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온라인 여행과 레저 서비스가 1년 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 역시 역대 최대로 늘었다. 다만 화장품과 서적 등은 같은 기간 감소했다.모바일 거래액 153조원…13.4% 성장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2022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6조 4,916억원으로 전년대비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01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해
지난 3년간 코로나 사태로 많은 사회풍경이 바뀌었다.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게 됐고, 학교 급식실과 식당에는 칸막이가 설치됐고, 비대면이 일상이 됐고, 만남이 줄어들었다. 3년이 지나고 엔데믹으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나 싶었지만, 사람들은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22년 9월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대부분 사람은 마스크를 쓴 채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1월 30일부터 드디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역시 해제가 되면서 일부 공간을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벗게 됐다. 하지만 코로나 확진자의 감소세에도 불구
공정위가 소비자들이 자신이 가입한 상조업체의 현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2년도 4분기 상조업체 주요 정보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주요 내용에는 ▲부도·폐업, 등록 취소·말소 및 신규 등록 관련 변경 사항 ▲자본금 및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 계약 관련 변경 사항 ▲상호·대표자·주소·전자 우편 주소·전화번호 관련 변경 사항 등이다.상조회사 영업상태 잘 살펴야2022년 12월 말 기준 등록 업체는 총 72개사로 전 분기 대비 2개사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 신규 등록 업체는 없었고, 등록 사항 변
패션업계에 따르면, 자체브랜드는 일반 브랜드와 비교해 평균적으로 마진율이 약 10%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자인 기획부터 생산·유통까지 독자적 운영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질 높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다. 충성고객 확보와 신규 고객 유치에도 용이하다. 당장 수익을 창출하지 못해도 자체 브랜드를 육성하는 것 자체가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의 경우 초기 육성 기간동안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일단 제대로 브랜드 육성이 될 경우의 장기적인 기대효과가 매우 크다”며 “패션기업의 입장에서 몇
최근에는 ‘가치소비’ 등의 트렌드와 맞물리며 최소한의 물건만 구매하거나 불필요한 포장재를 덜어낸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니멀’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식음료업계도 칼로리를 덜어낸 제로 칼로리 음료를 출시하는가 하면, 불필요한 원료를 최소화하거나 라벨 등 플라스틱 포장을 감축한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미니멀 트렌드’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식음료업계에서는 제로 칼로리 및 제로 슈거 제품이 인기다. 코카콜라의 음료 브랜드 환타는 톡톡 튀는 상큼함을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
올해 유통업계들이 이른바 ‘맛잘알’ 소비자 취향에 맞춘 신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맛잘알은 ‘맛을 잘 아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로, 이들은 음식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과 여러 가지 맛의 조합을 추구한다는 특징이 있다.올해도 자신만의 취향과 소비에 집중하는 ‘나노사회’ 현상이 계속될 전망으로, 식음료업계는 맛잘알 소비자의 취향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파파이스는 최근 올해 첫 신메뉴 ‘루이지애나 치킨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이 루이지애나 치킨 샌드위치는 파파이스의 인기 메뉴인 ‘치킨 샌드위치’의 새로운 버전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3’가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규모로 열렸다. 전시 공간만 18만 6000㎡로 지난해 대비 50% 이상 커졌다. 특히, 웹3.0&메타버스, 헬스케어, 푸드테크 등 주제의 전시회가 이전보다 규모가 커진 점이 돋보인다.‘최고 혁신상’ 한국 기업이 대거 수상이번 CES 2023에는 국내외 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CES 2023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174개국에서 3800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지난해 불참했던 구글
유통업계에 다시금 인공지능(AI) 열풍이 불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유통업계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유통업계는 물류와 배송 시스템을 넘어 쇼핑 전반을 돕는 기능으로 AI 이용을 확대하고 있는 분위기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쇼핑과 이마트, CJ온스타일 등 주요 유통업체는 AI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섰다. 또한 홈쇼핑 업계도 가상인간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홈쇼핑, 가상인간 쇼호스트·AI 성우 도입롯데홈쇼핑은 자체 개발한 가상인간 ‘루시’를 모바일 생방송 쇼호스트로 출연시켜 이목을 집중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3일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슬램덩크의 흥행 열기는 극장가를 넘어 유통업계로 번졌다.슬램덩크 팝업스토어가 오프라인 매장으로 열리고 온라인몰에서는 농구용품과 만화책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영화 인기에 힘입어 특히 30~50대 중년층으로까지 열기가 확산되면서 전 연령이 슬램덩크에 입문,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이다.슬램덩크 극장판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인기 열풍에 유통가도 슬램덩크 마케팅에 분주하다. 극장판은 3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