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체외진단 기업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 이민전)는 업계 최고 수준의 민감도로 생리 예정일 4~5일 전부터 조기임신진단이 가능하고, 검사 개시 후 3~5분 이내에 결과 판독이 가능한 조기 임신진단테스트기 ‘careUS™ BEBE-CHECK(케어어스™ 베베체크)’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인증을 완료했다.본 제품은 hCG(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 농도 10mIU/mL부터 측정이 가능하도록 개발돼, 일반적인 15~25mIU/mL의 제품들보다 분석적 민감도가 뛰어나다.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은 태반의 융모막세포에
로레알코리아(대표이사 사무엘 뒤 리테일)은 서울시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우수 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 대표이사 김현우 *舊(구)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023 로레알코리아-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SBA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전문센터인 서울창업허브 공덕과 로레알코리아가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한다. 스타트업 기술력으로 대기업 기술혁신 니즈를 해소하고 상호간의 사업 고도화를 통한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주
뷰티업계가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및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자신의 신념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가치소비’ 행태가 트렌드에서 주류로 자리를 잡으며, 친환경 등 윤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가 주를 이루는 것. 실제 최근 한국소비자원에서 최근 6개월 이내 화장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화장품 용기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87.3%가 ‘동일한 조건이라면 친환경 용기의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뷰티업계에서도 누구나 손쉽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 이민전)는 G6PD(포도당-6-인산탈수소효소) 결핍을 측정하는 분석장비인 ‘careSTART™ G6PD Biosensor Analyzer’의 일본 PMDA(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인증을 획득하고 이달 중 일본 수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본 장비는 사람의 혈액(전혈·모세혈) 검체에서 효소 반응을 통해 G6PD 농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결핍증 진단에 도움을 주는 의료용 효소 면역 검사장치다. 세계 최초로 G6PD의 정량적 검사 결과를 단 4분 만에 도출할 수 있
초개인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개인의 취향이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 특히 소비를 통해 개성과 가치를 드러내는 MZ세대의 소비 형태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자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타깃형 제품’이 기업의 생존 전략으로 떠올랐다.이에 유통업계가 개인의 취향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소비자들이 각자의 필요를 충족하는 상품에 지갑을 열기 시작하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이 각광을 받는 것이다. 체중조절 제품부터 뷰티 디바이스, 향수, 속옷, 워치스트랩까지 초개인화 기반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타깃
상조업계가 코로나 펜데믹의 기나긴 터널을 지나고 엔데믹을 맞이했다. 그간 움츠렸던 업계는 상반기에 신상품 출시 등으로 기지개를 켜고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모습이다. 저마다 강점으로 갖고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 차별화에 나섰으며 기존 서비스 부문을 보강해 경쟁력을 높였다. 여기에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까지 더해 승부수를 띄운다는 전략이다.프리드라이프,시니어 케어 탑재한 ‘늘 든든’ 출시프리드라이프는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탑재한 ‘늘 든든’을 출시했다. 늘 든든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임메드와 제휴한 시니어 맞춤 상품이다.
의학발전과 제약기술의 발전으로 현대인은 100세 시대를 맞고 있다고들 한다. 그러나 실제로 뚜껑을 열어보면, 그 100세 시대의 허상이 여실히 드러난다는 의견도 많다.대부분 65세 이후 고질적인 질병 발병으로 나머지 인생을 병원을 들락거리다가 잔여 인생을 소진하기 일수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우리의 기대와 달리 예기치 않게 유·소아기, 또는 20대 때부터 암이나 당뇨 등 중대 질병으로 인해 사는 이만 못한 불행을 견뎌야 하는 삶도 적지 않다.불행 중 다행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학자를 비롯한 수많은 의학진이 “모든 질병은 산소결핍에서 오
지난 3월 9일은 ‘세계 신장(콩팥)의 날(WKD: World Kidney Day)’이다. 2006년 신장(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신장질환과 만성신장 질환의 합병증을 막는 것을 목적으로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 연맹이 주축이 되어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을 기념일로 정했다.질병관리청이 2020년 조사한 만성질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만성신장 질환 진료 환자가 2020년 기준 약 26만 명으로, 2015년 약 17만 명보다 5년간 약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장질환의 주요인으로는 당뇨병과 고혈압, 사
공정거래위원회가 33년 만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로 인해 다단계판매 등이 포함된 특수거래분야는 특수거래정책과와 약관특수거래과에서 각각 정책과 조사영역으로 나눠 맡게 됐다. 그동안 공정위의 법집행 시스템을 두고 국민과 시장의 눈높이에 맞춰 보강돼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아울러 신속한 사건처리를 통한 피해구제 강화에 대한 목소리도 높았다. 이에 공정위는 ‘법집행 혁신·조직개편 TF’를 구성하고 학계·법조계·경제계 등에서 제기돼 온 제안들을 검토하는 한편, 자체 개선안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했다.
대체육 고도화가 2023년 10대 미래유망기술 중 하나로 선정됐다. 대체육은 고기처럼 만든 인공 고기를 말하는데, 콩 단백질과 같은 식물성 원료로 만든 것을 의미한다. 최근 가치소비가 떠오르며 각광받고 있다. 국내 대체육 시장 규모는 2016년 169억원에서 오는 2025년에 271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국내 대체유 시장은 지난해 6469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국내 식품·유통 업체들은 앞다퉈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상품군 확대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식물성 원료로 만든
패션업계가 봄맞이 마케팅에 돌입했다. 봄을 맞아 야외 운동을 즐기기 이들이 늘어나고 개인건강을 위한 운동 트렌드가 대세를 이루면서 스포츠 브랜드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스포츠 의류 시장 규모는 6조281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코로나19 사태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야외활동이 늘고 있다.이에 패션업계는 기존 브랜드를 재정비하거나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관련 수요에 대응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코오롱FnC는 최근 3년
외식업계가 봄을 맞아 입맛을 돋아주는 ‘리프레시 푸드’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한결 따뜻해진 날씨로 나른해진 입맛에 계절에 어울리는 산뜻함과 활기를 더한다는 점이 이들 메뉴의 특징이다.써브웨이는 산뜻한 봄날에 제격인 ‘2023 SS 치킨 컬렉션’을 17일 출시했다. 써브웨이를 대표하는 치킨 메뉴인 로스트 치킨 샌드위치 및 샐러드와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및 샐러드 등 총 4종으로, 빵, 채소, 치킨이 어우러지는 탄탄한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균형을 자랑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여기에, 반죽을 입혀 튀기는 일반적
따뜻해진 봄 날씨에 유통업계가 다양한 봄맞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먼저, 유통업계는 봄철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여행 또는 호텔 업계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여행이나 야외 나들이하기 좋은 봄캉스 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보다 합리적인 여가 생활을 위해 3월 28일까지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앱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고 푸짐한 고객 혜택을 제공했다.투썸하트 앱에서는 블랙 및 레드 회원을 대상으로 야놀자에서 국내 숙소 예약 시 사용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웃값이 폭락했다고 발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유통 정보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한우 지육 경매 가격은 1kg당 1만 1571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경매 가격(1만 9401원) 대비 40.4%나 빠진 금액이다. 지육만 내린 게 아니다. 지난해 286만 2000원에 거래되던 암송아지 한 마리가 20일 209만 3000원에 거래됐다. 수송아지 한 마리의 가격은 같은 기간 364만 1000원에서 274만 8000원으로 내렸다. 1년 만에 암·수 송아지의 가격이 각각 26.9%, 24.5% 빠
유통기업들은 소비자의 사랑을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기에 무엇보다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노력해 왔다. 하지만 때때론 한순간에 소비자가 등을 돌리는 경우들이 있다. 그 중 유통기업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바로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이다. 이런 유통업계의 불매 운동에는 여러 요인들이 있지만 ‘정치’적 요인으로 인한 불매운동의 경우 그 여파가 가장 크다.최근 일본의 강재징용 피해자 배상을 두고 반일 감정이 높아지고 있어 유통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과거 사드 갈등으로 인한 중국의 ‘한한령’이나 지난 2019년에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관계자들이 튤립과 수선화 등약 120만 송이의 봄꽃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 '페어리 타운'을 공개 했다.사진제공 : 연합뉴스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지난 29일 경기도 화성 향남캠퍼스에서 제57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매출액 1,509억원 재무제표를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팜젠사이언스 박희덕 대표는 “지난 2021년 연매출 1,000억 클럽에 가입한지 일년만에 1,509억원이라는 성적표를 받게 돼 기쁘다”면서 “올해는 2,000억원 클럽에 도전해 주주 여러분이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제약회사의 신화를 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팜젠사이언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연결재무제표 및 재무제표 ▲이사 선
지난해 국내 화장품 가맹점 수는 감소한 반면, 편의점 수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2022년도 가맹사업 현황을 발표했다.2022년 말 기준 전국 가맹본부 수는 8183개, 브랜드 수는 11,844개, 가맹점 수는 335,298개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이는 주요 세부 업종 중 편의점업종 등에서 가맹점 수가 많이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가진 브랜드 비중은 4.0%로 나타나 전년 대비 0.5%p 늘어난 반면 가맹점이 10개 미만인 브랜드 비
겨우내 몸을 움츠렸던 사람들이 활기를 찾는 봄기운이 완연하다. 하지만 올해 봄은 연일 미세먼지로 가득 차 푸른 하늘을 보기 힘들고, 큰 일교차까지 이어져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계절에 따른 환경 변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에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이른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여전히 주목을 받으면서 아이 피부, 면역력 등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 육아맘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야외활동 늘어나는 봄, 아이 위
코카-콜라사의 저칼로리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한층 더 칼로리를 낮춘 ‘파워에이드 제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파워에이드 제로’는 운동 중 손실되기 쉬운 수분을 칼로리 부담 없이 보충할 수 있는 음료다.또한 ‘파워에이드 제로’는 자사의 인기 제품인 저칼로리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의 깔끔한 맛은 유지하고 칼로리는 더 줄였다. 파워에이드 제로는 기존 파워에이드의 블랙 라벨과 달리 가볍고 시원한 이미지를 주는 화이트 라벨로 적용됐다.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꾸준히 저칼로리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