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빌리엔젤허니밀크케이크 △빌리엔젤다크초코케이크 등 캔에 담긴 케이크 2종을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캔에 담긴 케이크는 주로 유명 수제 케이크 전문점이 수제로 만들어 판매되고 있는데,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휴대가 용이해 디저트 케이크를 즐기는 20·30 소비자들로부터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GS25가 선보이는 캔에 담긴 케이크 2종은 330mL 용량의 투명한 음료 캔에 내용물이 담겨 케이크 속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알루미늄 뚜껑을 열어 스푼으로 떠먹을
홈플러스는 10일, ‘메가푸드마켓’ 중심의 식품 차별화 전략이 실적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홈플러스는 식품 차별화 전략을 전면에 내세운 메가푸드마켓으로 2년전부터 리뉴얼했다. 이후 식품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전체 식품 매출이 6%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객 당 신선식품 구매 빈도도 월평균 약 3회로, 식품 구매가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핵심 요인이 됐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온라인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약 130개, 익스프레스(
SSG닷컴이 주얼리 전문 브랜드 ‘도로시’와 공동 개발한 핑크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컬렉션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되는 주얼리는 총 13가지다. 귀걸이와 과일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드롭 목걸이, 꽃을 형상화한 팔찌가 대표 상품이다. 자체 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쓱티비(SSG.TV)’에 색감과 반짝임, 크기 등을 생생하게 담은 ‘MD톡’ 영상도 선보인다.SSG닷컴과 도로시는 가장 희귀한 보석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 공감해 지난 6월 상품 공동 기획에 착수했다. 윤리적,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이 늘면서 랩그로운 주
GS25는 10일, 창억떡에 베이커리를 결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새로 선보인 ‘창억떡호박인절미소보로’와 ‘창억떡통팥찰떡빵’은 떡과 빵의 조화로운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40여 차례 시제품을 만드는 등 개발에 공을 들였다.창억떡집은 동네 떡집으로 출발해 명성을 쌓아오다 지난 2016년부터 홈쇼핑에 상품을 론칭했고, 온라인 판매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창억떡호박인절미소보로는 창억떡집의 베스트 상품인 호박인절미를 소보로빵 안에 담았고, 창억떡통팥찰떡빵은 통팥찰떡을 브리오슈 안에 넣었다.GS25는 약과와 흑임자, 팥 등을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일, 쿠팡과 네이버, 카카오, 그립컴퍼니 등 4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들의 판매자 이용약관을 심사해 플랫폼 사업자가 입점 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정한 약관을 시정했다.비대면 거래가 보편화되면서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동영상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가 활성화됐다.라이브커머스는 진행자가 제품 특징과 장점, 사용요령 등 정보를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고, 소비자는 방송 중에 구매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TV홈쇼핑과 유사하나, TV홈쇼핑에 비해 수수료가 낮고 소비자가
롯데온은 가수 이효리와 ‘쇼핑 판타지 온’을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온 서비스 출시 이후 첫 광고 캠페인이다.롯데온은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이달 16일부터 SNS·온라인을 중심으로 두 달간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고객이 바라던 쇼핑 이상향인 쇼핑 판타지를 실현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롯데온은 주요 서비스인 4개 버티컬 서비스, 프리미엄 상품·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주요 타깃인 3040세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브랜드 이
CU는 6일, 건강 스낵 시리즈인 ‘겟 밸런스드(Get balanced)’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겟 밸런스드는 ‘건강하고 즐거운 한입’이라는 콘셉트로 만든 고단백 저열량 스낵이다. 가볍게 먹는 간식까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지난해 10월 프로틴칩 2종을 출시한 이후 건강스낵 시리지는 현재까지 총 6종이 판매되고 있다.상품의 최대 구매층은 20·30세대로 나타났다. 분기 기준 2030세대 매출 비중은 지난해 4분기 61.9%, 올해 1분기 63.7%, 2분기 66.4%, 3분기 70.2% 등으로
홈플러스는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3주간 대규모 할인 행사 ‘위켄드 어웨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위켄드 어웨이 기간 한글날 연휴를 비롯해 나들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바비큐용 먹거리나 캠핑용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첫 주 행사에서는 '보리 먹고 자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을, 한글날 연휴인 6∼9일에는 '호주산 소고기 전 품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40% 할인해준다.먼저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첫 주차 행사에서는 바비큐로 즐기기 제격인 ‘보리먹고 자란 캐
어느덧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을 준비할 때다.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보습’이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최대 고민은 바로 건조함이다. 아침, 저녁으로 급격히 변한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가 피부 속 수분을 앗아가 각질이 도드라지고 건조함을 넘어 가려움을 호소하는 이들도 생겨난다. 건조함이 심화되는 가을철 날씨에는 피부 컨디션을 급격하게 저조 시켜, 탄력 저하 및 주름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색소 침착 등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증가시킨다. 다가온 가을을 대비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넣어주는 보습케어 제품을 주목해
폭망한 영화제작자에서 튼실한 건강식품기업인으로 변신한 실패학 스토리가 화제다. 세기적 천재지변인 코로나19 판데믹은 누군가에게는 천운을 안겨주었다. 원래 보약 좋아하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전 지구인들에게도 각종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에는 백신만큼이나 면역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었기 때문이다.MZ부터 실버에 이르기까지 ‘헬코리아’와 ‘포스트 코로나’를 외치던 시기, 어떤 이는 오히려 ‘인투더 코로나’ 역발상 전략으로 기염을 토했다. 그가 바로 코로나19 팬데믹 2년동안 누적 매출 500여억원을 올려 세상을 놀라게 한 남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엄청난 산업의 발달과 함께 편리함을 얻었다. 하지만 그 대가로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 물질이 공기에 오염이 되는 환경오염이라는 후유증을 앓고 있다. 집안과 사무실 그리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공기청정기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지난 코로나 사태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로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었다.공기 환경 개선을 생각하는 기업최근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아이디어와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바이러스 및 환경오염으로 야기된 공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 개발하는 회사로
유통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배달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자를 확보했다면, 엔데믹 이후 배달서비스 이용이 줄어들면서 매장 픽업 시 할인을 해주거나 포인트를 주는 등 오프라인 픽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매장에서 기다리는 시간도 아깝다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앱을 이용한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소비문화 주도하는 MZ세대통계청 연령대 분포도를 살펴보면 MZ세대가 국내 인구의 약 35%를 차지하며 주력 소비층으로 떠올랐다. MZ세대는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요즘 소비문화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세대가 바로 MZ세대이다. 그 이유는 먼저 국내 인구의 약 35%가 MZ세대가 차지하고 있어 주요 소비층을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은 소비·경제 활동적 측면에서 이전 세대와 뚜렷하게 다른 특성을 보인다. 이들은 다양하고 복잡한 정보를 짧은 호흡으로 나만의 취향에 맞춰 세분화해 친절하게 전달하는 콘텐츠에는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어 이들을 중심으로 마케팅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취향을 공유하는 해시태그를 통한 공동체를 겨냥한 ‘태그니티 마케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태
유통업계가 아파트 상권을 집중 공략하며 입주고객 모시기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올 들어 부동산 규제완화로 주택 거래가 회복세를 보이자 유통업계가 일제히 가을철 이사·혼수 손님사냥에 들어간 것.올 하반기 서울에만 2만 가구가 넘는 신축 아파트 입주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유통업계가 가전·가구 행사 준비에 분주한 상태다.가전, 가구 등 이사·혼수 제품들의 객단가가 높기 때문에 아예 입주 단지를 유치해 매출 확대에 나서는 움직임도 포착된다.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서울 시내 아파트 2만3000호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
각광받던 중국시장이 정치적·경제적 문제로 혼란을 겪으면서 새로운 시장으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동남아가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통업계는 베트남을 주목하며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유통업계가 베트남을 주목하는 이유는 엄청난 성장성과 잠재력 때문이다. 베트남의 인구는 1억 명에 달한다. 베트남은 인구 절반 이상이 20∼40대 젊은 층으로 최근 이들이 주 소비층으로 자리잡고 있다. 중산층과 젊은층의 비중이 높다는 것도 성장 가능성을 키우는 요인이다.인도와 인도네시아와 등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와도 인접해 교두보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
국내 유통업계 거대 공룡기업인 롯데와 이마트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두 곳 모두 매출이 감소했지만, 롯데는 일부 내실을 다져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 2711억 원, 영업손실 530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 소폭 상승했지만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123억 원)보다 407억 원 대폭 늘었다.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 6220억 원, 영업이익 510억 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2%, 30.8% 감소했다. 매출은 두 곳
코로나19 사태는 유통업계의 많은 부분에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온라인 쇼핑과 이커머스의 급속한 성장을 가져왔다. 이와 더불어 더 나아가 상품을 주문 즉시 빠르게 배송해주는 퀵커머스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유통업계 역시 퀵커머스에 발 빠르게 진출하게 했다. 하지만 최근 퀵커머스 사업에 진출했던 일부 유통업계들이 서로 눈치만 보고 테스트만 하고 서로 경계심을 가지며 사업 확장 속도를 늦추거나 철수하고 있다. 그와 함께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이커머스, 편의점 등 경쟁자에 밀려 힘을 쓰지 못했던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다시 한번 반
최근 유통업계의 화두는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 개인화 마케팅 시스템 ‘MAS(마케팅 자동화 시스템)’이다. MAS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단순 반복적인 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 개개인 대상 ‘초정밀 마케팅’을 가능하게 하는 AI와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이다. 초개인화 정밀 마케팅을 통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는 유통업계뿐만 아니라 특히 다단계 업계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한국암웨이(대표 배수정)는 듀얼 장 건강 분석 시스템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생태계)과 포스트바이오틱스(유익한 대사물질)를 동시에 분석한 후
쿠팡이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매 분기 1천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으로 재무건전 개선은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누적적자를 4조원 대까지 줄이는데 성공하며, 투자과실이 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는 이커머스 업계 전반에서 찾아볼 수 있다. IPO(기업공개)를 준비 중인 업체들은 재무건전성 높이기에 집중하고 있으며, 외형에서 내실로 방향을 선회에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추세다.쿠팡, 4분기 연속 흑자 성공이커머스 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이는 쿠팡에 대해, 증권업계에선 쿠팡 플랫폼의 네트워크 효과나 영향력
온라인 쇼핑과 중고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관련 시장은 물론, 관련 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가치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편리함과 재미까지 주는 중고거래는 이젠 없어선 안 될 정도로 일상화가 되는 만큼, 관련 소비자피해도 빠르게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정부가 개인 간 건강기능식품의 거래를 허용할 것이란 발표까지 더해 국민들의 혼란이 심화되는 상황이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 8월, 재판매 플랫폼 이용에 대해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은 재판매 플랫폼 관련 소비자 피해가 전년 대비 251.3% 증가했다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