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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9호
2023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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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제4호
호수별 기사

각 호수별 기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222호 ( 2022년 11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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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시대, 유통 생존법

“고물가는 역진세이다.” 물가가 오르면 소비여력이 떨어진다. 소비자와 직접 연결된 유통업계의 형편이 어려워진다. 전세계가 고물가·고금리, 즉 인플레이션(화폐가치가 하락해 물가가 지속 상승하는 경제현상) 시대에 진입했다.
국내 소비자물가는 지난 9월 5.6%를 기록, 5%대 중후반의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웃돌며 물가에 추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시름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유통업계는 반값 경쟁 등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풍랑 속 업태별 ‘기회’를 포착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21호 ( 2022년 10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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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은 계속된다?’

유통업계의 반값 경쟁이 심상치 않다. 거의 모든 대형마트가 반값 제품 동참하는 한편 편의점, 면세점 등으로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유통업계의 초저가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홈플러스의 당당치킨으로 시작으로 피자, 탕수육, 비빔밥, 커피 등 전방위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반기는 분위기다.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가계살림에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매장에 영향을 미치고 장기화 될 경우 유통사들의 손실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20호 ( 2022년 09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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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휴업 폐지’ 논란 재점화

최근 유통가의 화두는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폐지’다. 윤석열 대통령의 신정부가 들어서면서 유통정책 중 하나도 규제완화를 내세웠기 때문이다. 정부의 국무조정실은 지난 8월 4일 국무조정실은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번째 규제심판회의를 열어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에 대해 논의하며 ‘의무휴업 폐지’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를 두고 10년 만에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