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층 대상 교육 지원 이어 서울시 주관 ‘찾아가는 눈물그만 상담실’ 교육도 지원

직접판매공제조합(어청수 이사장, 이하 직판조합)은 최근 어르신이나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한 민생침해 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민관기관과 협력한 취약계층 피해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직판조합은 서울시가 9월부터 3개월간 시행하는 ‘찾아가는 눈물 그만 상담실’ 운영을 지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8일, 서울시와 함께 가양5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피해상담과 교육을 실시한 직판조합은 앞으로도 온라인에 취약한 노년층, 바쁜 생업으로 제대로 된 상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법률 및 피해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본 활동은 어르신이나 저소득층과 같이 접근성 부족으로 적시에 법률적 보호를 받기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과의 접점을 확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는데 의미가 크다. 직판조합은 11월까지 이어지는 상담실 운영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취약계층을 노린 불법 행위 근절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직판조합은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와 함께 지역 노인층 피해예방 교육 활동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 7월 성동구 교육에 이어 8일은 양천구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고 22일에는 광진구 어르신 피해예방교육이 이어진다. 본 교육은 떴다방, 홍보관, 불법 피라미드에 대한 실제 피해사례와 대처방안을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단체와 협의해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어청수 직판조합 이사장은 “직판 조합은 악질적인 금융사기, 불법 피라미드 등이 우리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침입하지 못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불법행위 근절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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