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나래 청년아티스트 공모전’ 시상식 동시 개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김현수, 이하 시크릿코리아)가 후원하는 ‘젊은나래’의 서포터즈 발대·해단식이 지난 4일 서울 일원역 카페틴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시크릿코리아의 공식 후원과 발족으로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젊은 나래 프로그램으로 이번 젊은나래 서포터즈 1기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돼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젊은나래 청년아티스트 공모전’,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6’, 토크콘서트 ‘날개를 달다’ 등을 기획, 지난 7월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젊은나래 서포터즈 2기는 9월~12월까지 창작곡 콘테스트를 기획해 1기가 진행해 온 청년 문화컨텐츠 육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8월 말 준공 예정인 ‘젊은나래 스튜디오’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수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야망을 키워가기 보다는 스펙 쌓기에 매진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며 “젊은나래는 청년들이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프로젝트로 청년들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6월 진행된 ‘젊은나래 청년아티스트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동시에 진행됐다. 대상(1명, 3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50만원), 특별상(1명, 100만원) 등 6명의 청년아티스트에게 총 1천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입상작 6인의 단체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Connecting the dot(서로 다른 여섯 개의 점이 만나다)’이라는 타이틀로 인사동 갤러리 ‘is’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 중 3명의 작가는 ‘Connecting the dot’전에서 시크릿코리아의 아이덴티티인 ‘사해(Dead Sea)’를 모티브로 한 작품 세 점을 추가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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