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로얄크라운다이아몬드

“네트워크마케팅은 시간이 필요한 사업입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선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유니시티인터내셔널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앉은 박진희 로얄크라운다이아몬드의 말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최고의 자리에 오른 장본인으로 이제는 한국을 넘어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지구촌을 누비는 글로벌 리더로서 또 하나의 놀라운 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그가 네트워크마케팅에 발을 들인지 약 8년 만에 이룩한 결과들이다. 

성공의 원동력은 끊임없는 동기부여
유니시티의 최고 리더로 자리매김한 현재,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단다. 그럴 때마다 그는 특별한 비결은 없다고 말한다.
“이 자리에 오르고 나서 만나는 수많은 분들이 그 비법을 물어보곤 합니다. 특별한 비결은 없어요. 그냥 교과서에 충실했습니다(웃음). 사업을 이루고 진행시키는 데 기준되는 틀이 시스템인데, 저의 비결이라면 시스템 안에서 시스템대로 노력하고 실천한 것 밖에 없습니다. 시스템 안에서 한 번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죠.”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아있지만 그에게도 네트워크마케팅을 막 발을 딛었던 초짜(?) 시절이 있었다. 그는 네트워크마케팅의 어떤 면을 보고 모든 것을 걸게 된 걸까.
“처음엔 하고 있었던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네트워크마케팅에 임했어요. 플랜B처럼. 그러다 파트너 분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죠. 그렇게 사업을 진행하다보니 어느 순간 수입이 늘었고 이때 좀 더 열심히 노력해보자는 동기가 생겼죠. 이런 식으로 계속 사업에 임해오다 보니 지금 이 자리까지 오르게 됐습니다. 네트워크마케팅은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의 대가가 주어지는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수입증가나 직급 달성 등은 그 순간의 기쁨과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면서 퇴색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는 늘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목표를 끊임없이 세웠다. 이런 목표들이 쌓여 자연스럽게 성공의 원동력이 됐다.
“파트너 분들을 만나다 보면 ‘된다’는 생각보다 ‘안 된다’는 생각을 먼저 하는걸 볼 때가 많습니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강한 의지가 있다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고 봐요.”

파트너, 파트너, 파트너
네트워크마케팅은 혼자서는 성공할 수 없다. 파트너들과의 강한 유대감과 신뢰가 바탕이 된 팀워크야 말로 강력한 툴이고 이것이 바탕이 돼야 성공할 수 있다. 박진희 로얄크라운다이아몬드 역시 ‘사람’이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꾸준히 지켜온 가치가 있다면 ‘돈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자’는 거예요. 사람을 소홀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손해가 있을 수 있지만 멀리 보면 관계를 끊지 않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위치나 상하관계에 상관없이 벽 없이 사람들을 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자존심은 버리되 자존감은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그 답게 가장 행복했던 때도 힘들었던 순간도 늘 ‘파트너’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요? 음…, 로얄크라운다이아몬드를 달성했을 때 기뻤죠.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웃음). 무엇보다 파트너 분들이 직급을 달성했을 때 무척 기뻤습니다. 그 분들이 얼마나 어떻게 노력해 왔는지 저는 봐왔으니까…, 너무 기뻐서 가슴이 벅차올랐어요.”

최고의 위치에 오른 지금도 그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
“성공이라는 건 자기만족이 아닐까요? 지금 위치에 오른 걸 보면 성공했다고 볼 수 있지만 전 여기가 끝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파트너 분들도 이 자리에 오게끔 후원해야죠.” 
그의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평소에도 고아원이나 소아암협회 등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1억5000만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리더가 아닐까.
“주변을 둘러보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아요. 아이들이 특히 그렇죠. 아이들은 스스로 무언가를 하기 힘들기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는 거구요. 이 아이들이 자라나 어른이 돼 성공을 이룬다면 이는 곧 나라의 발전으로도 이어지는 거 아니겠습니까(웃음).”
그의 행보는 한국을 넘어 세계 여러 나라로 뻗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뉴욕과 뉴저지 등에서 사업설명회도 진행했다. 네트워크마케팅의 본고장인 미국에 한국식 비즈니스 툴을 전파하고 있는 셈이다. 첫 행사였음에도 200여명이 넘는 사업자들이 참석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어떤 물건을 어떻게 유통시키냐에 따라 부가가치가 다르게 창출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마케팅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미국이 우리나라에 제품을 수출한 거라면 우리는 우리의 노하우나 시스템, 교육문화 등을 미국 시장에 수출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미국 내에 조직을 만들고 소비자를 구축해 커미션을 얻으면 한국으로 가져오는 거죠. 미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의 비즈니스 툴을 궁금해 해요. 머지않아 일본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도 우리의 시스템을 수출할 생각입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툴을 전 세계의 기준으로 만들 겁니다.”
‘최고’의 반열에 올랐지만 박진희 로얄크라운다이아몬드는 목표가 있기에 아직 멈출 수 없다. 그는 최고 리더로 그 노하우까지 전수해줄 만큼 막힘없는 행보를 보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오늘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