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제품의 액수가 100억원을 돌파했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달콤한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다. 그 규모는 2016년 상반기까지 42개월간 107억원에 달한다. 이 기간 기부에 사용된 제품 수량은 약 21만 박스, 기부 횟수로는 106회로 이는 매달 2.5회씩 기부했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롯데제과가 제품 기부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는 것은 자일리톨껌, 빼빼로가 연간 1000억원의 매출을 거둘 만큼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어,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기부 제품은 초콜릿, 비스킷, 스낵, 껌, 캔디, 파이 등 다양하게 이뤄졌다. 또 기부 단체도 세이브더칠드런, 지구촌사랑나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구세군, 아름다운가게, 사랑의열매 등 사회복지단체와 군부대, 해외 기아대책본부 등 국내외 약 50곳으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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