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N이 지난 8월 일본 도쿄에 비즈니스센터를 오픈했다. ACN은 이번 일본 비즈니스센터 오픈과 함께 글로벌 직접판매시장에 건강 산업과 서비스 산업을 결합한 혁신적인 전략을 아시아를 무대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도쿄 23개 구 중, 특히 상류층이 밀집해 있는 미나토 지역에 오픈한 이번 일본 비즈니스센터에는 미팅 공간과 콜 센터, 사무실, 제품 존 등 직원들과 사업자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ACN은 일본시장에 이동통신, 무선, 인터넷 등의 서비스와 함께 건강·영양 및 체중 관리 제품인 베네비타(Benevita)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CN 관계자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직접판매 시장인 일본에 비즈니스센터를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일본에 이어 우리는 아시아 확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CN은 북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와 태평양 등 25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으로 통신, 건강 등 기업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2010년 오픈한 한국은 대니 배(Danny Bae) ACN 아시아 영업 총괄 부사장 지휘 아래 괄목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해에는 1217억원 매출을 올리며 16위에서 9계단 상승한 7위에 랭크되며 탑 10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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