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원 좋은가게’이익금 1억원 서울대 창업가정신센터에 지원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가 서울대학교 창업가정신센터와 함께 청년들의 창업과 스타트업 도전을 돕는다.
 
한국암웨이는 자사의 CSV 프로그램 ‘원포원 좋은가게’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발생한 이익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 창업가정신센터에 전달하며 향후 학생 창업가들의 웰니스 비즈니스 및 스타트업 프로그램 개발 관련 인프라 구축을 다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국암웨이는 지난 7월 19일 서울대학교 본교 총장실에서 청년 비즈니스 및 스타트업 지원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금 전달식에는 박세준 대표를 포함한 한국암웨이 주요 임원과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 박노현 연구처장, 이효원 발전기금 상임이사, 박종래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대표, 이기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암웨이는 기금 전달에 이어 서울대학교 창업가정신센터에서 주관하는 35주간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로컬 상품의 글로벌화 전략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학생 창업가들이 구상한 비즈니스의 현실 가능성과 전망 등을 살펴보는 실증 사업화 선발 과정에도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가해 세계적 기업으로서 축적된 창업 전문성을 제공한다. 서울대학교 창업가정신센터에서 탄생한 우수한 상품은 평가에 따라 추후 암웨이 원포원 좋은가게를 통해 정식 출시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한국암웨이는 ‘원포원 좋은가게’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소셜 벤처기업 등을 넘어 청년 창업과 스타트업까지 지원함으로써 한국 사회의 성장에 보탬이 되는 공익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암웨이는 민간 기업 최초로 매년 ‘기업가정신 리포트’를 발행하는 등 창업 및 기업가 정신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보유하고 있는  등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의 청년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끔 기업 차원에서의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부터 시작된 중소기업과의 상생 프로젝트인 ‘원포원’에 이은 한국암웨이의 대표적 CSV 프로그램인 ‘원포원 좋은가게’는 청년 비즈니스 지원과 함께 산학협력체 및 소셜 비즈니스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상생의 범위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어 올 봄 창사 25주년을 기념해 출범했다. 한국암웨이가 판매 채널 및 마케팅·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이익금은 전액 사회에 환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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