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

하이리빙(대표 김석범)은 코스메틱 브랜드 ‘떼즈블랑(TEZBLANC)’을 통해 피부 미용기기인 ‘플라즈마 샤워’를 출시하며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이리빙이 선보인 플라즈마 샤워는 홈필링 아이템인 ‘페이스오프 30 데이즈 프로그램 플러스’ 등을 통해 그동안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수준 높은 코스메틱 라인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 온 떼즈블랑의 신제품이다.

플라즈마 샤워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피부 미용기기로 여드름·피부 트러블·화이트닝·안티에이징 등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며 떼즈블랑 스킨케어 라인뿐만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피부 상태를 고려해 세심하게 설계된 3단계 모드로 피부 고민에 따라 케어의 강도를 달리 할 수 있으며 피부 진정을 돕는 블루 LED 장착으로 스킨케어 효과를 더욱 높였다. 특히 사용법이 간단해 전문적 스킬이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플라즈마 샤워는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를 통해 ‘여드름 피부 사용 적합성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과 ‘진피 치밀도 개선 시험 연구’를 실시, 이를 통해 케어 효과는 물론 이용자 만족도까지 괄목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플라즈마는 미국우주항공연구소인 나사(NASA)에서 발견한 물질로 고체, 액체, 기체에 뒤이은 제4의 상태로 전자와 양전기를 띤 이온이 불안정하게 섞여 있는 것을 ‘플라즈마 상태’라고 한다. 이 플라즈마는 전자기장에 강하게 반응하며 오존이나 자외선에 비해 더욱 강력한 살균력을 지녀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중이다.
대표적으로 가정용 살균?멸균기, 공기청정기,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제조 산업, 항공 우주 산업, 레이저 등 광학기술, 고도의 환경에너지 기술에 쓰이는데 특히 미용 산업에서 그 가능성을 크게 주목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플라즈마가 지닌 가능성은 크게 세 가지로 첫째, 플라즈마 이온 특유의 강력한 살균력을 통해 트러블 완화, 조직 재구성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둘째, 플라즈마가 피부에 작용하면 진피층을 움직여 기능성 성분이 침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낸다. 미백 기능성, 주름 개선 기능성과 같은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할 시 사전에 플라즈마로 케어 하면 그러지 않았을 때에 비해 최대 120배가량의 침투율을 자랑한다.
셋째, 플라즈마는 강력한 재생력을 지녔다. 이온은 불안정한 상태(플라즈마 상태)가 되면 최대한 빨리 안정을 되찾기 위해 활성화 된다. 이런 성질을 스킨케어에 적용하면 피부 세포 활성화를 촉진하는 데 응용할 수 있다. 재생주기의 최적화를 이끌어냄은 물론, 기저층 세포를 자극해 피부 탄력 성분인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엘라스틴 섬유의 재건하는 데 기여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보습력을 끌어올리고 멜라닌 합성을 억제해 청명한 피부를 얻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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