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을 모색하는 회원사들 적극 지원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고인배, 이하 특판조합)은 조합사 관계자 등과 함께 지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우한·광저우 지역을 방문해 해외진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판조합은 작년에 중국 우한·창사에서 진행된 해외진출세미나가 유익했다는 조합사의 의견에 따라 올해에도 중국 진출을 모색하는 조합사들을 지원하고자 직접 참가단을 인솔해 방문했다.

이번 세미나는 애터미를 비롯해 특판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해 ‘大融合 大創新’이라는 주제로 중국 우한 유라시아 컨벤션 인터내셔널호텔에서 18일과 19일에 걸쳐 개최됐다.

이와 함께 19일 참석한 ‘세계직접 판매 브랜드 페스티벌’에서는 특판조합이 ‘2016년 최우수 소비자보상조직상’을 수상했다. 또한 고인배 특판조합 이사장은 축사와 함께 세계직접 판매 브랜드 페스티벌의 시상자로도 참가했다.

한국 참가단은 세미나에 이어 작년과 마찬가지로 중국 현지 직소판매업체를 방문했다. 올해는 광저우 소재 중국직접판매 업계 1위기업인 INFINITUS와 APOLLO(廣東太陽神集團有限公司)를 방문해 생산 공정을 직접 둘러보는 등 구체적 현황을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작년에는 창사 소재 RinH(湖南潤和茶業集團)와 Yandi(湖南炎帝生物工程有限公司)를 방문했었다.

고인배 특판조합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대한민국과 중국 직접판매기업이 상호 교류 및 진출하는데 가교(架橋) 역할을 하게 되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국은 물론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해외진출세미나를 개최해 조합사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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