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비네트웍스 ‘그랜드 오픈식’ 개최

지난 6월 18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에이치비네트웍스의 ‘그랜드 오픈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에이치비네트웍스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사업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상생’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장에서 에이치비네트웍스는 홍익비즈니스 이념을 상기시키며 이동통신 네트워크마케팅 업계 1위를 향한 도약을 본격 시작했다.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
행사의 시작은 이제 막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 초석을 다진 에이치비네트웍스의 태동을 연상케 하는 파워풀한 난타공연으로 꾸며졌다. 이어 에이치비네트웍스는 ‘태안 기름 유출 사고’와 수많은 인파의 봉사활동을 본보기로 대한민국의 민족성을 강조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어떤 희망을 품고 있는지, 희망이 있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성철 에이치비네트웍스 대표는 먼저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한 많은 사업자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성철 대표는 “에이치비네트웍스는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 진정한 상생을 꿈꾸는 기업으로 그동안의 불합리적인 관행과 형식을 깨고 새로운 네트워크마케팅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와 균등한 분배를 통해 서로 돕고 존중하고 인정하는 비즈니스가 ‘성공’의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에이치비네트웍스라는 좋은 도구를 통해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에이치비네트웍스 최상위 사업자의 보상 수령액은 상한선이 정해져 있다. 최상위 사업자에게 수당이 높게 배분되는 보편적인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의 관행에서 크게 벗어난 시스템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이치비네트웍스의 사업자는 극점의 직급에 도달했을 때 3000만원으로 월 수당이 제한된다”며 “나머지 수당은 전체 직급별의 N값을 포함해 다시 직급별로 재분배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준호 에이치비네트웍스 부대표는 에이치비네트웍스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에이치비네트웍스는 홍익비즈니스의 이념과 철학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에이치비네트웍스가 추구하는 홍익비즈니스는 다름 아닌 ‘상생’이다. 궁극적으로는 기업과 사업자의 진정한 협력을 통해 이례적인 기업의 발전과 합리적인 보상을 실현시켜 나가겠단 목적을 가지고 있다.
최준호 부대표는 “투명하고 정직한 윤리를 추구하는 에이치비네트웍스는 합리적인 보상과 공정한 분배가 가능한 전 세계 유일의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준호 부대표는 5G 시대의 도래와 에이치비네트웍스의 비즈니스 경쟁력에 관해 설명했다.
5G시대는 화상통화, 스마트 워치로 맥박 등의 건강 신호를 체크할 수 있는 현재에서 더 나아가 홀로그램을 이용한 통화는 물론 지문·홍채를 이용한 개인정보 보호 등 본격적인 IoT(사물인터넷)시대를 말한다. 실제로 지난 6월 미래부에 따르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준호 부대표는 “곧 다가올 5G시대에 모든 것을 통제하는 것은 지금 여러분들이 세일즈 하고 있는 모바일이 주축이 될 것”이라며 “에이치비네트워스는 ICT를 기반으로 강력한 유통인프라를 구축한 플랫폼으로 놀라운 성장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단통법의 여파로 지난해 암흑기였던 이동통신 네트워크마케팅 시장에서 에이치비네트웍스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에이치비네트웍스는 오픈부터 현재까지 월 평균 110%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신규 회원의 가입수도 매달 1000~1500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에이치비네트웍스는 하나은행과 함께 통신과 금융의 결합상품을 기획하고 있으며 ‘HBN’이름의 카드를 발급해 월 통신비 할인 및 사용 포인트를 밴사 형태로 운영해 발생 재원을 회원들에게 지원해주는 형태의 시스템도 기획중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알뜰폰 이동통신망사업자(MVNO)를 취득해 실속있는 요금제 정책을 기획하는 등 소비자가 감동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통신시장의 가장 큰 이슈 중에 하나인 요금제 인하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더불어 타통신사와 협업해 국내 부진재고 단말기 외 해외직구 단말기 등 다양한 단말기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각적인 사업 분야의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민 사파이어와 김태현 루비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태현 사업자는 ‘선택과 행동과 과정’이란 주제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피치를 통해 참석한 사업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직급 인증식에서는 골드 81명, 루비 29명, 사파이어 8명, 다이아몬드 1명 등 총 119명의 새로운 직급자를 배출하며 에이치비네트웍스 거침없는 성장력을 여지없이 들어냈다.
홍성철 대표는 “오늘을 계기로 에이치비네트웍스의 상생을 담은 새로운 문화가 네트워크마케팅 업계 전반에 스며들 것”이라며 “변화는 시작됐고 그 중심이 에이치비네트웍스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