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성한 용어로, 일반 화장품과는 달리 의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이용해 만든 ‘치료 화장품’을 뜻한다. 많은 제약사들이 뷰티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전 세계적으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현재, 까다로운 스마트 컨슈머의 입맛을 확실히 사로잡은 제약회사의 집약된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담은 제품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웰라쥬의 ‘히알루론산 마이크로 니들패치’는 세계적인 보툴리눔 톡신 바이오의약품 전문 회사인 휴젤의 15년간의 피부 생명공학 연구와 피부미용성형 의사의 오랜 임상 노하우를 접목해 탄생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붙이기만 하면 주름+탄력 고민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눈가, 팔자주름 전용 패치제품으로 피부 탄력+주름 개선+미백+리프팅 4중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패치를 부착하면 30분 후 패치 속 니들이 피부 속에서 용해돼 처진 탄력을 올려주는 동시에 수분을 채워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선사한다.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 마데카 선크림’은 ‘센텔라 아시아티카’ 일명 호랑이풀(병풀)을 핵심원료로 사용한 기능성 제품으로 동국제약 48년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을 함유해 자외선이나 열에 의해 손상된 피부에 콜라겐을 형성해주며 10가지 임상실험을 통해 피부 자극 개선, 손상된 피부 개선, 24시간 이중 보습 등 다양한 효과를 입증했다. 차별화된 효과와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 여자 프로골프(KLPGA) 공식 선크림으로 지정된 바 있다.
셀피움의 ‘쉴드 선 BB’는 대한민국 대표 제대혈 줄기세포 연구기업인 메디포스트의 수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탄생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과 첨단 생명공학 기술로 탄생한 제품이다. SPF50+에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정화 기능이 뛰어난 모링가 오일이 들어있어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닥터지의 ‘하이드라 볼륨 크림’은 고운세상 피부과의 8명의 의학박사와 33명의 피부과 전문의 등 피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진들이 만들어 낸 저자극 제품의 화장품으로 인체에 유해한 파라벤과 알코올 벤조페논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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