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가 2016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환율의 영향을 배제한 매출로는 1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늘었다. 2015년 1분기에는 7820만 달러이던 당기순이익이 올 1분기에는 9580만 달러로 22.5%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지역에서 2억46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8.5% 증가했으며 유럽 및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이 1억9840만 달러로 전년비 6.4%, 중국이 2억1740만 달러로 2015년 1분기에 비해 32/4% 증가했다. 반면 멕시코는 1억970만 달러에 그쳐 11.2% 줄어들었으며 중남미 지역은 21.5% 감소한 1억2700만 달러에 머물렀다.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016년 1분기에 2억2110만 달러의 매출로 지난해 1분기보다 8.9% 감소했다. 
한국에서는 달러 환산 매출액으로는 전년비 34.2%, 액수로는 2450만 달러 감소했으며 원화 매출액으로는 28.2% 줄어들었다. 허벌라이프 측은 한국에서의 매출 감소가 퀄리피케이션의 기간을 강조한 보상플랜의 부정적인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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