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설립 배경과 한국 시장의 가능성 제시

예보코리아(대표 유진캐롤팁스)가 지난 12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피터 캐슬맨(Peter Csatleman) 예보 창립자 겸 회장의 특별 방한 행사로 ‘스프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총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는 예보의 창립과 한국 진출 배경, 피터 캐슬맨의 비전 강연, 직급 인정식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커비 젠거(Kirby Zenger)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가공식품의 문제와 예보 제품의 필요성 및 시장성’에 대해, 토머스 맥라모어(Thomas McLamore)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은 예보가 진행하고 있는 블로그, 카카오 서비스 등의 온라인 마케팅을 사업에 활용하는 팁을 제시하고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서의 리크루팅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피터 캐슬맨 예보 회장의 강연도 진행됐다. 캐슬맨 예보 회장은 강연을 통해 예보의 한국 진출 배경과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식생활에 예보 제품이 미치게 될 긍정적인 영향과 시장성, 네트워크마케팅 산업 전망에 대해 청사진을 제시하고 출시 예정인 신제품 ‘스무디’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터 캐슬맨 회장은 “예보는 사람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43가지를 식품의 형태로 제공하는 회사”라며 “이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현재 하버드 대학 등에서 4가지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를 토대로 우리 제품의 효능을 명확히 해 튼튼한 사업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