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이따금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제법 따스해진 날씨에 만끽하기 위해 야외활동이 증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즐거운 마음도 잠시, 따뜻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모공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크기로 입자가 매우 작고 잘 달라붙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모공 속에 깊숙이 침투해 알레르기, 아토피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이러한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인데 과도한 여러 단계의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민감하고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최대한 간단하지만 철저한 딥 클렌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뷰티 브랜드들은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클렌징은 물론 각질제거·보습·영양 공급까지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멀티 클렌저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메리케이의 ‘타임와이즈 3-인-1 클렌저’는 세안, 각질제거, 프레션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안티에이징 멀티 클렌저이다. 피부에 쌓여있는 메이크업 잔여물, 노폐물 등을 말끔하게 제거해주고 핑크색의 미세한 입자가 피부를 칙칙해 보이게 하는 각질을 제거해 세안 후 매끄럽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또한 미국 특허를 획득한 항산화 성분인 ‘타임와이즈 콤플렉스 (TimeWise Complex)’가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고, 비타민E 성분이 피부에 탄력과 매끄러움을 더해준다.
글램글로우의 ‘파워클렌즈™ 데일리 듀얼 클렌져’는 머드와 오일이 합쳐진 독특한 듀얼 클렌징으로 글램글로우만의 독자적인 특허기술인 티옥시(TEAOXI) 테크놀로지가 파워클렌즈 속 벨벳 뮤레인 잎 파우더로부터 피부에 꼭 필요한 지방산, 미네랄, 사포닌 성분을 끌어내 지속적으로 머드에 전달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에 쌓였던 노폐물과 불순물,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헤라의 ‘실키 클렌징 무스’는 투명 안색과 탄력 있는 피부로 케어해주는 생크림 제형의 무스 타입 클렌저이다. 생크림처럼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은 물론, 각질까지 한 번에 클렌징해준다. 모공보다 작은 마이크로 거품 입자가 모공 깊숙이 쌓인 노폐물을 꼼꼼하게 클렌징해주며 클렌징뿐만 아니라 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25년 이상 극 건조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피니톨 성분이 함유돼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며 피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맑은 안색과 촉촉한 윤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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