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고인배)은 2015년 운영성과 및 2016년 경영목표, 미래전략 등 종합적인 가치를 담은 ‘2015 연차보고서(KOSSA Annual Report)’를 발간,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차보고서에는 ▲2015년 KOSSA 10대 뉴스 ▲운영성과 ▲조합소식 ▲대외협력 ▲ 중국진출세미나 등 글로벌 퍼포먼스와 ▲업계 이미지 개선활동 ▲조합사 지원활동 ▲소비자피해예방활동 등이 수록됐으며 특히 조합에서 전수 조사한 주요 언론 기사의 ‘다단계판매’ 용어 오남용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를 실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16년도 4대 경영목표로 ▲공제사업의 고도화 ▲업계 이미지 개선 ▲조합사 경영 지원강화 ▲경영시스템의 선진화를 설정해 향후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업계의 건전한 성장, 미래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고인배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은 “이번에 조합 설립 이래 최초로 연차보고서를 발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조합사와 업계를 위해 봉사하는 조합, 대안을 제시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연차보고서는 전 조합사와 공정거래위원회 및 각 지방자치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관계자, 언론사, 미국·일본·대만·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해외 DSA에 국문판 400여부, 영문판 200여부가 배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