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의 세계로 향하는 문, 향으로 열다

에르메스(HERMES) 브랜드의 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에르메스 퍼퓸 매장이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지난 3월 새롭게 오픈 했다.
 
2015년 에르메스 뷰티라인에 대한 수입 및 국내 유통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한 신세계는 지난3 월 신세계 백화점 본점 1층에 국내 최초 단독 퍼퓸 부티크를 오픈 하며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를 시작으로 에르메스 퍼퓸 공식 온라인 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과 경기점에 에르메스 퍼퓸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했고 지난 3월29일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새로운 에르메스 퍼퓸 매장을 오픈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게 됐다.
 
새롭게 오픈한 애르메스 퍼퓸 매장 내에는 간단한 핸드 마사지와 배스&바디 제품의 체험이 즉석에서 가능한 공간이 있으며 에르메스 르 뱅 라인(배스&바디)의 전 제품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별도의 상담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에르메스 퍼퓸 담당자는 “이번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오픈한 에르메스 퍼퓸 매장은 ‘Art of Living'의 첫 번째 컬렉션인 르 뱅 컬렉션에 중점을 두어 매장을 구성했다”며 “이는 다양한 에르메스 하우스의 향,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레그런스 라이프인 ‘Art of Living’을 고객들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에르메스 퍼퓸의 전속 조향사 장-끌로드 엘레나와 2014년 에르메스의 전속 조향사로 합류한 크리스틴 나이젤이 2016년을 맞아 각각 새로운 코롱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란색 보틀의 ‘오 드 네롤리 도레’는 전속 조향사인 ‘장-끌로드 엘레나’의 다섯 번째 코롱 제품으로 뿌리는 순간 생기 있게 감싸는 오렌지 꽃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으며, 2014년 에르메스 전속 조향사로 합류한 크리스틴 나이젤의 첫 번째 코롱 제품인 ‘오 드 루바브 에칼라트’는 루바브의 달콤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오 드 네롤리 도레’ 와 ‘오 드 루바브 에칼라트’는 신세계 본점 퍼퓸 부티크와 신세계 강남 본점 퍼퓸 매장, 신세계 경기점 퍼퓸 부티크,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 퍼퓸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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