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본프로덕츠가 본사를 영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에이본은 최근 북미지역 사업을 ‘세르베루스 캐피탈(Cerberus Capital Management LP)’에 양도한 에이본은 인력 구조조정과 함께 영국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르베루스는 4억3500만 달러에 에이본의 지분 16.6%를 인수했으며 1억7000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하며 에이본노스아메리카의 지분 80%를 인수, 현재 뉴에이본이라는 이름으로 영업하고 있다. 에이본은 북미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2500명 정도를 감축할 예정이다.
셔리 맥코이 에이본 CEO는 “에이본은 회사와 상업 시설을 가깝게 묶어 능률을 높이고 영업의 유효성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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