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제닉스가 사옥을 이전했다. 아이사제닉스는 최근 미국 아리조나주 길버트시에 위치한 15만 평방피트 넓이의 우러드 헤드쿼터의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픈식에는 캐시 쿠버(Kathy Coover) 공동창업자와 존 루이스(John Lewis) 길버트 시장 등이 참석했다. 아이사제닉스의 월드 헤드쿼터는 100개 이상의 사무실을 보유, 5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업무를 볼 수 있다.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아이사제닉스는 이번 월드 헤드쿼터 입주로 직원들이 본사와 월드헤드쿼터 등 세 곳으로 흩어지게 됐다. 아이사제닉스 측에 따르면 지난 2015년에도 2014년 대비 20% 가량 성장한 9억 달러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짐 쿠버(Jim Coover) 아이사제닉스 CEO는 “우리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관장할 새로운 사옥에 입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길버트시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려는 우리의 미션을 수행할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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