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달러가 투자된 암웨이의 인도 제조 시설이 최근 문을 열었다. 인도 타밀나두(Tamil Nadu) 딘디굴(Dindigul) 지역의 닐라코타이(Nilakottai)에 위치해 있으며 암웨이가 인도에 세운 첫 번째 제조 시설이다. 주요 생산 제품은 인도에서 판매되는 뉴트리션, 뷰티, 퍼스널케어, 가정용품 등이다. 덕 디보스 암웨이 사장은 “타밀나두의 제조시설은 인도에 대한 암웨이의 믿음이자 인도에서 인도을 위한 제품을 만든다는 약속의 확인”이라며 “인도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강화시키고 증가하는 인도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완공된 암웨이의 인도 제조시설은 세계적인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미국 LEED GOLD 인증을 받았으며 폐기물을 배출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타밀나두주에서는 가장 큰 태양광 지붕을 갖춘 시설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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