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살리는 물, 수소수>

이 책은 수소수에 대한 정보를 담은 건강 지침서로 치유와 건강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누구나 건강하고 즐겁게 살기를 바란다. 힘들게 운동하고 쓴 약과 맛없는 음식을 억지로 먹으면서 건강해지기를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단순히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만으로도 건강해질 수 있다면 어떨까? 이런 쉬운 방법이라면 누구나 해볼 만하지 않겠는가.

이런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물이 바로 수소수다. 그동안 산업계에서 주목을 받아 온 수소가 이제는 건강 물질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류의 오랜 염원인 질병과 노화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수소에서 발견한 것이다. 질병의 원인이 대부분 산화, 즉 활성산소에 의한 상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류는 이를 없애는 물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항산화 물질을 발견했지만 수소만큼 작고 유용하면서 환원력을 가진 물질은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수소에 대한 연구는 걸음마 단계이지만 수소가 가진 환원이라는 능력은 인류의 미래를 바꿀지도 모른다. 그런 점에서 수소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수소는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거의 모든 질환에 효과를 보인다. 암, 당뇨, 만성 신부전 등의 난치병은 물론이고 치매나 자폐증 같은 정신 질환에까지 개선 효과를 보인다는 논문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저자는 근거 없는 수소 찬양이라는 비판을 피하고자 외국의 논문과 원서를 살피고 분석해 의학적·과학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앞으로도 수소에 관한 연구 결과가 계속 발표돼 우리를 놀라게 할 것이다.

장기간 수소수를 섭취하면 지방산과 당 소비를 촉진하는 간장 호르몬의 발현이 증강해 비만을 줄여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 연구에서는 렙틴 수용체가 결핍된 비만 쥐에게 장기간 수소수를 섭취시켰더니 체중과 지방이 조절되고 혈당, 인슐린, 중성지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효과는 다이어트로 얻을 수 있는 고혈당 억제 효과와 유사한 것이라고 논문은 밝히고 있다. 이와 같은 수소수의 작용을 알아보기 위해 유전자 발현을 조사한 결과, 지방산과 포도당 소비를 촉진하는 간장 호르몬의 발현이 증대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수소는 에너지 대사를 자극해 비만 및 2형 당뇨, 대사 증후군 등에도 개선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문중에서….>

수많은 질병의 원인은 활성산소로 귀결되고 수소는 활성산소 중에서도 인체에 가장 치명적인 독성 활성산소만을 없앤다. 이처럼 독성 활성산소 제거라는 간단한 원리로 질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수소수다. 몸에 좋다는 음식은 대부분 항산화력이 크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러니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진 수소수를 매일 마신다면 간편하고 쉽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수소수를 마시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매우 기본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물에 녹아 있는 수소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면 끊임없이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적어도 그만큼의 산화를 막을 수 있다.
수소수 또는 수소 발생 식품을 먹고 혈액 투석 횟수가 줄어든 경우, 당뇨 수치가 떨어지고 고혈압이 정상이 된 경우, 전신 아토피에서 벗어난 경우 등 기적과 같은 치유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일본에서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수소수에 주목하기 시작해 지금은 일반 편의점에서도 여러 종류의 수소수를 구입할 수 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만 골라 먹기 어렵거니와 날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반면에 좋은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기는 매우 쉽다. 누구나 매일 수시로 물을 마시므로 이 물을 수소수로 대체하기만 하면 된다. 많은 사람이 하루빨리 수소수를 만나 건강을 되찾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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