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소비문화 구축, 불법 피라미드 예방 지속할 것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고인배, 이하 특판조합)은 ‘불법 피라미드 업체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불법 피라미드 업체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은 최근 경기침체와 취업난의 영향으로 매년 급증하는 불법 피라미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 초년생의 현명한 소비능력 함양을 위하여 개최 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대입 수능 시험을 치른 1353명의 부산지역 고3 학생(졸업예정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피해사례를 이해하기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줘 사회에 나가서도 혹시나 당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특판조합은 2016년에도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불법 피라미드 업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사회 초년생 불법 피라미드 피해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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