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테라가 유타밸리 대학에서 계획한 자폐지원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에 동참하기로 했다.

현재 수천명의 아이들이 자폐스펙트럼장애로 진단 받은 유타밸리는 54명의 아이 가운데 1명 꼴로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앓고 있어 미국 내에서 가장 비율이 높다. 자폐아동들은 의학적으로나 육체적 및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며 그들이 성장하면 직업교육도 필요하다. 자폐지원센터를 만드는 데 함께하는 파트너는 자폐증에 의해 영향을 받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교육 및 리소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매튜 홀랜드 유타밸리 대학 총장은 “유타밸리 대학은 자폐증 교육을 위한 지역 허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테라같은 기업과 개인들의 도움으로 곧 그 목표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초기 아동기부터 상호 교환적인 사회적 의사소통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지속적인 손상을 보이는 한편 행동 패턴, 관심사 및 활동의 범위가 한정되고 반복적인 것이 특징인 신경 발달 장애의 한 범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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