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사C/S센터 오픈…부산·경남지역 교두보 확보

제네시스퓨어코리아가 부산·경남지역에 교두보를 확보했다.

제네시스퓨어 코리아는 지난 7월10일, 부산의 비즈니스 메카로 불리는 센텀시티 역세권에 부산지사C/S 센터를 오픈 하고 본격적인 영남지역 공략의 기치를 올렸다. 지난해 초 사옥을 확장이전하며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는 제네시스퓨어코리아는 이번 부산지사 C/S센터 오픈을 계기로 영남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확대, 업계 Top10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지사 C/S센터는 부산·경남, 대구·경북 지역에 신속하고 폭 넓은 서비스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정보전달과 그에 따른 사업 확장, 제품 조달 등의 포괄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설계됐다. 부산지사 오픈을 계기로 제네시스퓨어코리아는 수도권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인프라가 확대되고 있는 부산지역의 수요를 흡수해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사업자들을 위한 사업자들의 공간


지난 10일 제네시스퓨어코리아가 부산 센텀시티역 센텀임페리얼타워 11층에 부산지사 C/S 센터를 오픈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대근 제네시스퓨어 회장을 비롯해 바비러브 제네시스퓨어 사장, 피터크롭 제네시스퓨어 부사장, 우진희 제네시스퓨어 부사장, 토르사와 제네시스퓨어 일본 지사장, 유모세 제네시스퓨어 코리아 사장 등 제네시스퓨어 임직원과 사업자 3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모세 제네시스퓨어 코리아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제네시스퓨어 코리아가 새로운 사옥으로 확장 이전 했다”며 “1년 반 만에 제네시스퓨어 코리아의 역사를 다시 쓰는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산지사 C/S센터 오픈식은 본사, 미국, 일본 임원과 대표 사업자들의 리본 커팅식과 케이크 커팅식순으로 진행됐다. 리본커팅식이 진행되자 임원진들은 사업자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사업자들은 부산지사 C/S센터를 계기로 더 큰 비즈니스가 펼쳐지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우레와 같은 박수와 갈채를 보냈다.

이어 우진희 제네시스퓨어 부사장이 “만나서 반가운 사람이 있듯 만나서 반가운 회사가 있고 만나서 반가운 제품이 있다”라고 말하자 여기저기서 ‘제네시스퓨어!’ 라고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우진희 부사장은 이어 “제네시스의 제품과 기회가 생각할수록 반갑고 내 삶을 바꾼, 귀중한 존재가 될 수 있는 회사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바비러브 제네시스퓨어 사장은 “부산지사 C/S센터 오픈을 계기로 멋진 리더와 사업자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이곳은 여러분들을 위한 공간이며 여러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부산지사 C/S센터오픈을 가능하게 한 제네시스퓨어 코리아 사업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속 멋진 비즈니스를 펼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축사의 마지막으로 정대근 제네시스퓨어 회장은 “이곳 부산에 세계최고의 회사가 자리했다”며 “세계최고의 회사를 이끌어갈 리더는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다. 이제 제네시스퓨어 코리아 부산지사 C/S센터에서 마음껏 나래를 펼쳐 새로운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자”라고 외치며 참석한 사업자들 가슴에 다시 한 번 뜨거운 열정을 심어 주었다.

제네시스퓨어 비젼2020 및 아시아컨벤션 한국 개최 발표
이번 부산 지사 오픈 행사에서 제네시스퓨어는 ‘제네시스퓨어 비젼 2020’을 발표했다.
제네시스퓨어는 오는 2020년까지 기업철학과 보상플랜, 비즈니스툴, IBO 지원 및 물류 시스템의 개선 및 발전을 통해 유럽을 비롯해 남미, 중동 및 중앙아시아는 물론 동남 아시아까지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향후 제네시스퓨어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야심작 ‘제네시스퓨어 앱(가칭)’은 이르면 8월 중에 런칭 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주문, 결제, 비즈니스가 가능한 앱으로 제네시스퓨어 사업자들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무한한 비즈니스의 세계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네시스퓨어 앱에는 업계 최초로 시도된 ‘스마트 내비게이션(성공지도)’ 기능을 탑재해 사업자가 직급자로 갈 수 있는 성공 행로를 안내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제네시스퓨어 관계자는 “항상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이 사업자의 성공 항로를 일러 주는 것”이라며 “부산지사 C/S센터 오픈과 제네시스퓨어 앱은 제네시스퓨어 코리아의 성장에 커다란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퓨어 코리아의 아시아 컨벤션’ 개최는 제네시스퓨어 코리아의 성장에 확실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행사를 개최하게 되면 사업자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잠재 사업자에게도 홍보할 수 있는 꺼리가 되며 지구촌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많은 성공자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의 얘기를 들으며 나도 할 수 있다 또는 해보자는 의욕이 고취되기 때문이다.

정대근 회장은 ‘제네시스퓨어 아시아 컨벤션’의 한국 개최를 발표하며 “부산지사 C/S센터 오픈을 계기로 제네시스퓨어 코리아의 원대한 미래비전이 차차 하나씩 실현될 것”이라며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이 그곳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근 회장의 미래비전 발표에 이어진 사업자들의 기대감 어린 환호와 박수를 끝으로 제네시스퓨어 코리아의 부산지사 C/S센터 오픈식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보람 기자 | nexteconomy@nexteconomy.co.kr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