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클리(Shaklee)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플레젠튼에 ‘닥터 포레스트 샤클리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Dr. Forrest C. Shaklee Global Innovation Center)’를 오픈했다. 새로운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에는 샤클리의 R&D 팀이 모두 한 곳에 모여 영양과학 분야에서 더욱 강력하고 임팩트있는 혁신을 목표로 시너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샤클리의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의 오픈식에는 로저 바넷(Roger Barnett) 샤클리 회장 겸 CEO를 비롯해 엠마누엘 파쿠카키스(Emanuel Fakoukakis) 혁신담당 최고책임자(Chief Innovation Officer)와 노벨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엘리자베스 블랙번(Dr. Elizabeth Blackburn) 샤클리 과학자문 등이 참석했다.  

샤클리에 따르면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는 제품 순도와 안전성에서 업계 표준을 상회하는 최상급 품질을 보장하는 최첨단 장비들을 갖추고 샤클리의 포트폴리오 제품의 개발 및 테스트를 수행하는 동시에 영양학 연구, 뉴트리셔널 연구, 성분 및 제품 개발, 품질관리 등이 이루어진다.
엘리자베스 블랙번 박사는 리본커팅식에서 “샤클리의 과학자문위원회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는 기술과 연구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증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저 바넷 샤클리 회장은 “혁신과 과학은 우리가 샤클리에서 하고자하는 모든 일들의 심장이며 새로운 이노베이션 센터는 사람들의 건강과 장수를 돕는다는 커다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또다른 투자”라며 “샤클리에서 일하는 우리 모두의 약속은 사업자들의 성공과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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